소녀시대 139

110629 소녀시대 콘서트 일본 투어 후기 - 도쿄 요요기 콘서트 4일째

도쿄공연 마지막날. 오늘도 여전히 더운 날씨였습니다. 하지만, 일기예보가 바뀌어서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았던 것이 다행이었습니다. 더운데 비까지 오면 공연이 시작하기도 전에 지쳐있었을 거에요. ^^; 이것을 찍고 바로 옆으로 샤이니 데뷔싱글 홍보차량이 지나가더군요. 이 곳을 지날 때마다 타이밍이 좋아서 그런지 한 번씩은 꼭 본 것 같아요. 오늘도 공연 시작 15분 전에 도착해서 바로 입장해야 하기에 사진만 찍고 바로 이동했습니다. 다음에는 조금 일찍 와서 여유있게 야끼소바도 사먹고 그러고 싶네요 ^^; 어제와 입구가 다른 것은... 이쪽 입구를 오늘 처음 발견해서였어요. ^^; 이쪽은 아레나석 전용입구입니다. 공연이 끝나고 나올 때에도 이쪽으로 빠져나왔어요. 그렇다는 것은?? 무대가 이렇게 가깝다는 것은...

110628 소녀시대 콘서트 일본 투어 후기 - 도쿄 요요기 콘서트 3일째

약 9일만에 열리는 요요기경기장 공연입니다. 대략적인 것은 지난 번 후기에 적었으니, 그 글을 참조하시길 바래요. 오늘은 더웠어요. 참 많이 더웠거든요. 그래서 공연 시작하기 약 30분 전 즈음에 입장을 했는데도, 땀이 벌써 나오기 시작했어요. 이 육교를 건너가야지만 요요기경기장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느릿느릿 따라갑니다. 공연시작도 그리 많이 남지 않아서 바로 입장을 합니다. 이번에는 좌석이 처음으로 아레나석인데다, C4구역이라는 것이 뭔지 중앙무대랑 가깝다라는 뭔가 희망찬 예상을 할 수 있는 구역이라 기대를 하고 들어갔지만... 그래도 중앙에 가까운 위치에다 그렇게 멀어보이지 않아서 왠만하면 중앙무대를 다니는 멤버들을 육안으로도 볼 수 있었지요. 그리고, 중간에 나오는 영상들을 제대로 ..

소녀시대 일본투어 팬사이트한정 굿즈 티셔츠

굿즈 판매장에 가서 티셔츠랑 현수막을 번갈아 보면서, 티셔츠는 흰색/회색 뿐이어서 저 색깔로 만들면 정말 잘 팔릴텐데 왜 팔지 않았을까 궁금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뒤늦게 공지가 떠서 팬사이트에서만 저 색으로 판다고 공지가 뙇! 떴지 뭡니까. 저야 뭐 이미 흰티 샀으니까...으헝헝... ...... 제가 주문한 사이즈는 주문한 지 2시간 후에 품절이 되었더군요. 다담주 히로시마에 갈 때 입고 갈 수 있겠군요. 훗훗.

Lalala 2011.06.23

소녀시대가 표지인 Ray 8월호 왔어요.

패션잡지 Ray 8월호가 오늘 나온다고 해서 책방에 들려서 구입하고 왔습니다. 소녀시대가 표지에 커버스토리 6P 분량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앙케이트 질문은 우선 유리양꺼만. Yuri Q45 10년후 어떤 여성이 되고 싶어요? 지금처럼 음악을 계속하고, 여유를 가지며 인생을 즐기고 있는 캐리어우먼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꿈꾸는 것 중 하나는, 완벽하게 일본어를 말할 수 있어서 일본 드라마나 영화에서 연기에도 도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46 어른이 되었구나라고 생각이 들 때는 언제? 화내지 않고 웃어 보일 때. 지금은 여유가 생기고, 마음도 넓어졌다고 생각합니다. Q47 혹시 지금의 일을 하지 않았다면 무엇을 하고 있었을거라 생각해요?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당연히 어딘가에서 음..

Hey, Girls 2011.06.23

110617~110618 소녀시대 콘서트 일본 투어 후기 - 도쿄 요요기 콘서트

실은 도쿄콘은 따악 하루만 가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이틀 다 가게 되었어요. 인생에는 여러가지 일이 있는 법. (먼산) ※ 17일 ※ 요즘 도쿄는 장마철이 왔는지 매일같이 비가 주룩주룩 오고 있어요. 이럴 때에는 'Let It Rain'을 들어주는 센스. 그런데, 전주만 들으면 우박이 떨어질 기세이지요... 그래도 입장할 때에는 비가 안와서 다행이었답니다. 후후. 그대신 약간 기온이 쌀쌀해서 감기가 걸릴까 염려가 되더군요. 조오기 오른편에 타이틀 간판이 있네요. 후원에 립톤 마크를 실어주는 센스. 요즘 립톤님이 퐉퐉 후원을 해주시는지 관객들에게는 부채랑 립톤 제품을 팍팍 쏴대주시는 터라, 집에 립톤티랑 부채가 차곡차곡 쌓이고 있습니다. 소녀시대 대기실에는 전용냉장고도 놔주셨다네요. 그래서 멤버들이 공연..

오사카 오오끼니~ (1일 여행후기)

이제와서 새삼스레 오사카 공연후기도 아니고 여행 후기를 쓰려니 겸연쩍습니다. (-ㅅ-;)a 전에 갑자기 오사카 다녀오겠다고 한 뒤에 타코야끼 사진 하나 올려놓고 땡치기에는 사진을 찍어온 것이 아까워서 올리기는 해야할 것 같으니, 가비압~게 읽어주세요. 오사카 방문은 이번까지 해서 4번째이고, 이번에는 무박2일 왕복으로 버스를 타고 다녀왔어요. 몇년 전에 뼈가 꼬이는 듯한 경험을 한 뒤로는 몇년 후에 나이를 먹은 것까지 감안해서 타지 않으려고 했는데, 그래도 급하게 결정한 만큼 경비절감은 해야겠기에 다시 용기를 내었더니 다행히도 그 사이에 서비스가 많이 좋아진 것 같더군요. 내가 탄 버스가 우연히 잘 만나서 그런지 몰라도 커튼 칸막이에 발받침도 쿠션인데다가 모포 슬리퍼도 다 대주고 좌석 뒤에는 사람이 없어..

Lalala 201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