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이가타는 처음이라서 떠나기 전부터 날씨만 열심히 체크하고 있던 쥔장. 아무리 살펴봐도 매일 눈 아니면 비, 며칠에 한 번은 눈폭풍ㅋㅋ 하아.... 그래도 어쩌나요 떠나야지. 잠깐만, 뭐 잊은 것 없수? 아, 투어동안 매번 모시기로 했지요 -ㅂ- 그래, 이번에는 추운지방이니 플파곰에게도 의상을 추가시켜야 겠다고 생각해서 준비를 해봤지요, 후후 우왕~ 핑크 망토다! 후후 집사(를 가장한 노역감독관)으로서 이 정도야 뭐 ㅎㅎ ..... 그런데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천.... 아닙니다. 플파곰을 위해 특별제작한 망토입니다. 아니 모양이... 카메라 커... 노노농, 그것은 착각입죠 ㅇㅇ 아무튼 한달전에 예약해둔 신칸센 티켓을 들고 집에서 출발해서 신칸센 승차역인 오오미야로 우선 이동합니다. 그런데, 약간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