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 어제 저녁에 먹거리를 사러 나가다가 타임라인에 로딩된 트윗을 보고 바로 록뽄기로 직행. 확률이 거의 없는 우연이라도 몇시간 내내 열심히 찾아다녀 봤지만, 역시나 찾지 못하고 허탕. 그와중에도 얄밉게 타임라인은 전망대에서 찍은 야경사진과 함께 갱신이 되고 있고.(거기도 들렸었음...) 한 번 보겠다고 혼자서 그렇게 난리친게 후회할 줄 알면서도 또 후회하면서 그제서야 무척 지쳐있고 배가 고픈 걸 깨달았어요. 역시 욕심이 들어가면 팬질이 참 힘들어요... ㅋ 만약에 유리양을 포함한 소시가 록뽄기에 떴다는 트윗이 뜨면, '바쁘다더니 놀 시간은 있구나 ㅎㅎ' 하면서 저녁거리를 사고 있었겠죠. 밥을 먹으며 후기를 보고 킥킥 거리다가 다음 날 슬쩍 장소에 들렀다 오기도 하고... 써놓고 보니 이것도 뭔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