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일본투어 팬사이트한정 굿즈 티셔츠 굿즈 판매장에 가서 티셔츠랑 현수막을 번갈아 보면서, 티셔츠는 흰색/회색 뿐이어서 저 색깔로 만들면 정말 잘 팔릴텐데 왜 팔지 않았을까 궁금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뒤늦게 공지가 떠서 팬사이트에서만 저 색으로 판다고 공지가 뙇! 떴지 뭡니까. 저야 뭐 이미 흰티 샀으니까...으헝헝... ...... 제가 주문한 사이즈는 주문한 지 2시간 후에 품절이 되었더군요. 다담주 히로시마에 갈 때 입고 갈 수 있겠군요. 훗훗. Lalala 2011.06.23
마지막 카드(?) 요즘 들어서 많이 생각하는 것들. 내가 아이돌그룹 멤버 치고는 참 오래 팬질을 버텼구나. 요즘 본인을 둘러싼 주위의 일들이 나를 많이 흔들고 있구나.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 많이 아쉬울 시기이구나. 등등등. 여전히 소녀시대 유리월드는 흥흥월드보다 훨씬 즐겁구요. 지금도 유리양은 바람직해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더욱 더 관대해지고 자연스럽게 희석되고 조용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으헝헝~ 제가 콘서트 투어를 뛰는 의미, 직접 가까이 유리양을 보러 나서는 의미. 다른 분들과는 반대(?)의 의미를 가지고 그 강력한 카드를 꺼내 들어 본 것은 거의 4년만이네요. 그때는 아주 인간관계까지 깔끔히 정리할 수 있던 효과가. 후후~ 반면에, 소녀시대가 변종이고 기적이었듯, 이번에는 결과가 달랐으면 하는 바람도 없지.. Lalala 2011.06.17
오사카 오오끼니~ (1일 여행후기) 이제와서 새삼스레 오사카 공연후기도 아니고 여행 후기를 쓰려니 겸연쩍습니다. (-ㅅ-;)a 전에 갑자기 오사카 다녀오겠다고 한 뒤에 타코야끼 사진 하나 올려놓고 땡치기에는 사진을 찍어온 것이 아까워서 올리기는 해야할 것 같으니, 가비압~게 읽어주세요. 오사카 방문은 이번까지 해서 4번째이고, 이번에는 무박2일 왕복으로 버스를 타고 다녀왔어요. 몇년 전에 뼈가 꼬이는 듯한 경험을 한 뒤로는 몇년 후에 나이를 먹은 것까지 감안해서 타지 않으려고 했는데, 그래도 급하게 결정한 만큼 경비절감은 해야겠기에 다시 용기를 내었더니 다행히도 그 사이에 서비스가 많이 좋아진 것 같더군요. 내가 탄 버스가 우연히 잘 만나서 그런지 몰라도 커튼 칸막이에 발받침도 쿠션인데다가 모포 슬리퍼도 다 대주고 좌석 뒤에는 사람이 없어.. Lalala 2011.06.11
소녀시대 'Girls' Generation' 투어 사이타마 공연 갑니다. 소녀시대 단독 콘서트는 처음이네요. 오사카콘 이후로 최대한 스포일러를 당하지 않으려고 노력은 했어요. 나 의외로 공연 보는 눈이 높은데... 왜 난데없이 콧대질이야ㅋㅋ 자리는 환상적으로 뒷편인데, 쌍안경 장만했습니다. 알고보니 필드 스포츠 경기용이더군요 -ㅅ-; 제가 좌석이 아무리 끝에 있더라도 쌍안경을 가지고 간다는 생각은 잘 안해봤는데, 휴우~ 이게 다 소시랑 유리 땜이다. 잘 보고 오겠습니다. -ㅂ-)/ Lalala 2011.06.04
새 앨범이 도착하길 기다리며 트레일러를 가지고 잡담 미리 주문한 호화한정판 앨범이 도착하기 전에 뒷북이나마 주절거려봅니다. 소녀시대 1st Album Trailer Mega Mix SM 타임 (코리아 타임에 SM 타임을 끼얹으면 강력한 늦장 타임 완성)에 공개된 이 영상과 믹스음악을 신선하게 받아들이는 반응, 왜 이런 걸 하나 의아해 하는 반응, 그쪽 음악을 많이 보고 들어서 익숙한 반응 등등 여러가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음악은 믹싱한 분이(미택을 만든 STY씨) 워낙 절묘하게 잘 버무려놔서 호평인데, 문제는 저 영상.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혹은 화면 보호기가 절로 연상되는 저 형이상학적 영상은 어찌 받아들여야 할까 망설이는 분들도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모님은 중간에 왠 아주머니들이 등장을 하냐고 평을 내리기도. 하긴 그 아스트랄함은 Gee가 절정.. Lalala 2011.05.30
오사카에 오이데야스~ 오랜만이에요. -ㅂ-)/ 저 급히 결정했어요. 내일, 아니지 오늘 밤에 오사카에 가요. 헉! 쥔장 소시 투어의 오사카콘에 가는감?!  ̄□ ̄) 아니요~ ^ㅂ^ 오사카콘 티켓 같은 건 없어요. 헉! 도톰보리에서 잠복해서 유리가 뜨는 걸 기다릴 생각?!  ̄□ ̄) 아니요~ ^ㅂ^ ... 아, 그렇게 할까여? (쿨럭) 왜 갑자기 가겠다고 결정했냐면, 이거 보러 가요. 츠타야가 왠일이래요, 호오~ 어쩄든 크고 아름답지 않습니까? 도쿄도 저런 것 좀 해주었음 참 좋았을텐데요. 물가가 비싸서 그런감. 뭐 핑게라면 핑게이겠지만, 오사카성홀에 가서 굿즈도 미리 사두고 수영양이 인터뷰에서 말한 배도 타보고, 도톰보리에서 타코야키 먹으면서 밤에 미키마우스 탈을 쓰고 수상한 사람 감시 ㅋㅋ ☞ 이건 농담이고, 그동안 집안청소하.. Lalala 2011.05.30
정리정리~ 쉰다더니 왠 포스트? 으헝헝~ 요즘 쥔장은 허리케인 청소중입니다... 지금은 휴식시간. 게으른거 참 자랑도 아닌데, 미친듯이 청소와 함께 물품을 정리중이에요. 이러면 '뭔일이 있나?' 하고 생각되시겠지만, 딱히 무슨 일이 일어났다기 보다는, 정신 차리고 맘을 독하게 먹고 주변도 저도 에센셜(?)한 부분만 남기려고 하고 있거든요, 솔직히 유리양이 요즘 율빠이 되가는 것도 영향이 없지는 않은 것도 같으네요. 그리고 정리하는 것들 중에는... 거기에는... 소시 물품도... ㅠㅠ 좀전에 북오프를 다녀왔는데, 무려 감정가 합계가 21570엔 -ㅂ-; 대처분을 했네염. 몇십장 팔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보다 왜 그렇게 사댄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소시 시디도 1집 리팩 아가아가, 2집 리팩 런데빌런, Gee(유리.. Lalala 2011.05.21
잠시...브레이크 말 늘 경거망동을 삼가하고 언행일치를 위해 노력을 한다고 해도, 그 사소한 빈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말에 휘둘리는 것이 사람인지라, 문득 돌아보니 꽤 휘돌리는 듯한 나를 발견을 하고 흠찟 놀라서 정신이 들어야 겠다고 생각하는 요즘. 제법 휘둘리던 가운데 이 모든 원인이자 결론을 생각해보니, 이게 다 유리양은 매력이 쩌는 사람이니꽈 으헝헝헝~ .... -ㅅ-; 잠시 블로그를 쉬게 될 것 같습네다. 그래도 일본 정규 앨범 인증이나 할 즈음에 업뎃이 될지도 모르겠네용. 그럼, 언제나 즐거운 소시 & 율라이프 보내시길 빕니다. ^^ Lalala 2011.05.18
허브 아일랜드에 다녀왔어요. 예고도 없이 갑자기 고기 먹자고 그래가지고 으헝헝~하고 나섰더니만, 내리자마자 저의 예민한 코를 자극하는 각종 허브들로 정신없는 곳이더군요. 예를들어, 어쩔 수 없네요 저란 인간은 ㅋㅋ 그래도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머리가 개운해 지는 듯한 느낌은 플라시보 효과일까욤. 이름도 바람직한 것이, 서포트에 참조가 될 아이템입니다. -ㅂ- 포천 이동갈비의 기술을 전수 받았는지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도 맛났어요. 얻어먹은 거라면 더 맛있었겠지만. -ㅂ-; 팬질 만큼 효도도 잊지말아야할 어버이날 맞이 이벤트였다지욤. Lalala 201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