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Yuri 114

아....디올 스노우.

여러분, 드뎌 디올 스노 웹사이트가 오픈했습니다. 다름 멤버들의 영상이 여신돋고 귀티돋는 와중에. '티가 나지 않게 살짝 감춰둔 사랑' BB크림 담당 유리양의 오글오글하면서도 분위기 쩌는 광고영상도 공개했습니다. 나의 팬심의 자양강장제인 오글오글성분을 매우 기대하며 영상을 봤는데... 역시 화장품 광고는 무서운 것입니다!!! 자양강장제는 자양강장제대로 실컷 마셨는데도 왠지 뒷통수 맞은 기분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여신이 음대에 떴다간 단과대학 건물이 마비될 기세!! 어무니, 아부지, 저 한 번 더 죽어야 할까봐요... 짧고 굵게 ~O->--

The Yuri 2011.02.28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동안 한 번 죽고 나서(??) 움짤이나 만드느라 뒤로 미룬 뒤늦게 엠스테 율양 앓이를 해도 되겠습니까아~?? 하긴, 말리는 사람이 있을 턱이 없으니 왜 이제서냐능 이 뒷북둥둥퍼얌!! ㅠㅠ 우선 저 머리 좀 많이 짱인듯요. 아니 참 많이 짱인듯요. 아니, 탁 터놓고 말해서 뭔 머리를 해도 유리양은 짱인듯요! -ㅅ-)bb 나름대로 열심히 외워서 긴장긴장하면서 외국말을 하는 유리양의 억양에 참을 수가 없음요 ㅠㅠ 그러고선 노래할 떄에는 흑설탕 목소리 한 포대기를 쏟아부으니 나의 유스타키오관이 마구 진동하며 녹아내림요 ㅠㅠ 어떤 주파수에 어떤 음역이면 저렇게 듣는 사람을 환장하게 만드는지 미스테리임요 ㅠㅠ 저런 가죽 장갑에 블랙의상을 입고 저렇게 화사 뽀송뽀송 샤방 그레이스 미소를 날릴 수 있는 건지 미스테리..

The Yuri 2011.02.06

연말은 따뜻한 유뤼와 함께

요즘 떡밥 섭취할 시간이 가뭄의 콩 나듯 해서 뒷북을 울리면서 챙겨 보게 되는데, 이건 뭐..... づㅅ;) 감동스런 일들이 줄지어 저를 흔들어 대는군요. 크리스마스 특집 율티중심 + 가요대제전 MC까지 마봉춘 예능국은 유리양과 티파니양 앓이가 참 대단해주시고, 박승일 전 코치님께 방문해서 두 손 꼬옥 잡고 찍은 사진이라던지 청불 이왕구 전 이장님댁 성금참여까지 무슨 사람이 어쩜 숨만 쉬어도 별게 다 훈훈해 보이나욤? 유리의 온도는 다른 사람들 보다 0.5도 높은 상온인가봐요. 아님 그렇게 꾸준히 훈훈 할 수가 없음... 이라고 유리수...는 무슨! 심장에 핫팩을 지녔다는 가설을 또 증명하는 권유리 ㅠㅜ 핫팩이 아니고서야 그렇게 숨을 쉴 때마다 훈훈할리가요...(먼산) 아무튼 미친듯이 비행기를 타고다닐 ..

The Yuri 2010.12.23

간만에 율(앓이)몰이

이유를 알 수 없는 코디팀 실장님의 콜렉션 망토를 입고 레드카페에 선 차도녀 언니율. 가르마는 바꿔도 잘 모른다는 모님의 가르마 이론은 우습게 날려버리고 가르마 좀 바꾼다고 저리 달라 보이는 거 봐요. 설령 나이 들어보인 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이미 18살에 이런 대업을 이루었으니... (먼산) 간만에 나온 폭풍맵시로 인해 마구 흥할려고 하는데, 불과 몇 시간 후에는 하얀 의상을 입고 머리 찰랑찰랑 거리면서! 살랑살랑 웃으면서 Oh!를 부르는 당신! 출처 : 권유리125번지 직캠에다가 팬서비스 + 샤방샤방 키스 + 귀요미 하트 + 여신 아우라를 날리는 당신! 그리고, 불과 몇 시간 전의 리허설에서는 화장기 없는 애기율 사진이 또 흥하는 당신! 쫌 한 쪽으로 마음껏 앓이를 하게 해주세욤. 이 무슨 앓..

The Yuri 2010.12.19

소녀시대 유리의 4번째 생일

1년을 돌아서 숨가쁘면서도 충실한 나날들을 보내왔을 겨울에 태어난 사랑스러운 소녀시대 유리양의 생일입니다. 그동안 1년치의 추억들은 본인에게 좋은 선물이 될거라 믿습니다. 내년에도 축하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저의 자그마한 소망이에요. 작년의 재탕;;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개인적으로 도쿄에서 가장 아끼고 안식할 수 있는 곳이 '메이지 진구 가이엔'.12월 초가 되면 은행나무가 늘어선 가로수가 유명한 곳입니다. 그러나, 이벤트에 맞지 않는 문구 때문에 탈락. 운행 중에는 창밖에서 눈을 뗄 수 없는 토록코 열차 안.이런 컷은 한 번 찍고 싶어서 해봤으나 보정해도 어두워서 탈락. 길을 가다가 만난 견공에게서 낯설지 않은 느낌이 들아서... 그런데,소녀시대가 슈키라에서 빛돌이 민호군이 갈색 푸들..

The Yuri 2010.12.05

좋아하는 이유

'그냥'이라는 한단어로 끝내기에는 무심한 듯 하니, 생각이 나는 대로 아주 사소한 것 부터 시작해볼까요? 유리라는 사람을이루고 있는 너무나 곱고 예쁜 선이라던지, 손바닥 전체를 마주쳐서 사뿐사뿐 박수를 치는 모습이던지, 작은 주먹을 쥐거나, 반주먹을 쥐고 으허헝 웃는 모습이라던지, 늘 멤버들 옆에서 토닥토닥거리며 함께 해주는 다정한 모습이라던지, 헐랭하면서도 작은 일기거리나 아이디어나 조사한 것들도 빽빽하게 적은 공책 하나도 소중히 여길 세심함이라던지, 종종 자신에게(혹은 종종 다른 사람에게도) 거는 귀여운 최면 주문과 엉뚱하고 장난꾸러기의 모습이라던지, 조금 더 들여다보면 그 뒤에는 너무나 진지하고 성실한 모습에 느껴지는 생경함이라던지. 인생이 건강해질 수 있는 요소를 이미 20대 초반에 지닌 듯한 우..

The Yuri 2010.11.01

이런.....닝맨.

예고편을 보고 이를 어째... 실은 처음 10분 정도는 미친듯이 웃었습니다... 유리양을 보기만 해도 웃어 제끼는 버릇은 그리 좋은 건 아닌득. 지지난주에 매일같이 예능프로그램의 촬영 떡밥 소식을 들을 떄 슬쩍 감을 잡기는 했는데, 아무튼 '훗'과 함께 예능담당 건뉴리양 출동합니다. (으잉?) 그래, 님의 눈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할 수 있다면.. 씁쓸. 스토리야 눈에 보이는 듯요. 엉아들 언니가 또 짜고 여럿이서 율몰이를 해댔겠지. 마냥 안쓰러워지기에는 저렇게 귀여울 수가 있나요. 저렇게 예쁠 수가 있는 건가요. 참나. 웃는게 웃는게 아닐지라도 그저 웃지요 훗 \(´〜˙)ノ ++ 일요일 저녁이라는 이유로 뮤직재팬 하나 닥본사 했습니다. 무대는 엠스테보다 대박,

The Yuri 2010.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