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Yuri 116

티저! 티저!

드디어 제대로 티저가 풀렸어염 ㅠㅠ 이 쥔장은 멍충하게 11시 즈음에 눈을 붙인다고 했는데 깨보니 새벽 4시 -ㅅ-; 그러나... 훗훗훗 실은 저는 이미 며칠 전에 티저를 봤담미다. Σ(0 ̄ノ;)ノ 언제? 하필이면 일본 노래방에 잠시 풀린 날에 타워레코드를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희한하게 'Girls bring the boys out!'소리가 들려서, 무심코 그쪽으로 봤더니만... Σ(0 ̄ノ;)ノ 저기 보이는 사람들이 내가 알던 소녀시대, 그얼스제너레이션이고, 저기 가루 흩날리는 킬빌 내지는 전지현이 찍은 블러드에 나오는 최종보스(쿨럭)같은 처자가 내가 알던 소녀시대 유리랍니꽈!! 트위터에서도 기술을 했었지만, 정말 심장이 뛰쳐 나가는 듯한 임팩트를 받았습니다. 암튼 다시 기다렸다 봤더니 소시가 맞..

The Yuri 2011.10.15

율티중심이 돌아온다.

녀러분~ 소녀시대 티파니-유리 '음악중심' MC 복귀... (!oㅅO) 아니아니아니, 이게 무슨 온나노 이온테라피(뭐래?)같은 날벼락이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울나라에서 컴백한다는 게 이렇게 좋은 거였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쥔장은 진정합니다!!넵! 아무튼 헐~ 발빠른 음중, 벌써 준비하고 불러들이고 있었어... 저...저.. 저런 자리에서 또 후배한테 다정 돋네 권유리... (* ̄ㅂ ̄*) 는 넘어가고 정말 음중피디랑 스텝들 의리 대단하네요, 작년에 둘이서 하차할 때 아쉬움에 올린 글을 보고 많이 아쉬워 했나부다 하고 넘어갔는데, 정말 특별방송이 있을 때마다 둘을 섭외를 해, 가요대제전 MC도 맡겨. 이제 국내활동을 시작하고 MC자리가 빌 것 같으니까 바로 고정..

The Yuri 2011.10.09

The Boys 티저를 보며 주절주절

소녀시대 컴백을 앞두고 휘몰아치는 떡밥과 SM의 조련질과 그저 휘몰아치는 소녀들 때문에 이래저래 롤러코스터를 타시는 소원분들 수고 많으십니다. (-ㅂ-)/ 런데런 때처럼 티저 사진을 야금야금 푸나했더니 후반엔 3명씩 팍팍 쏴줘서 이번에는 몰아쳐 주더니 뙇! 뒷배경 한 번 화려하고 깨알 같네요. 저는 이런 식의 아트웍 상당히 좋아합니다. 다만세 싱글 자켓디자인도 그래서 좋아하거든요. 하여튼 마이휘어로 유리양은 이번에 빨간구두의 컨셉을 맡았다고 하지요, 처음엔 초큼 많이 당혹했답니다. 뱅헤어도 그렇다고 치고 포샵 강하게 느껴지는 다리도(쿨럭~) 그렇다고 쳐도 어두침침한 배경에 얼굴 중심부만 남기고 다 날려버린 포커스.. 참 단촐한 의상.. 유리는 고급스러운 섹시함 어쩌고 저쩌고 저기, 그러나, 괜찮습니다. ..

The Yuri 2011.10.01

[번역] 닛케이엔터테인먼트 10월호 - 소녀시대 분석기사 -

GIRLS' GENERATION 少女時代 한국 스타가 일본상륙 1년만에 어떻게 성공했는가? 앨범 판매량이 50만장을 돌파하고 전국투어로 14만명을 동원. 일본 데뷔부터 1년간 수많은 성공을 거두었다. 그 배경에는 어떠한 전략이 있는 것일까? B oA와 동방신기를 발굴,육성해서 한국과 일본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하지만, 소녀시대의 일본전략은 이제까지와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당초에 보아나 동방신기는 1년의 절반 가까이 일본에 거점을 두고 활동했다. 일본 레코드회사인 에이벡스가 악곡의 제작부터 프로모션까지 대부분을 맡고 있었다. 일본에서 '신인'으로부터 시작해서 J-POP의 아티스트로서 성공을 거둔 것이 보아였고 동방신기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거점을 한국에 둔 채로 프로..

The Yuri 2011.09.05

Becoming DIVA (코스모폴리탄 유리 개인 화보)

여러분 안뇽 (c ̄ㅂ ̄)ノ ∑( ̄д ̄)ノノ헉! 그만 둔 거 아녔어? 그럴리가요 (; ̄ㅂ ̄)a ....... 하긴 몇달간 큰 고개 하나는 넘었더랬지요. (휴우~) 인정합니다. ;-ㅅ-) 가볍게 저를 탓하면서 토스~하고, 얼마전에 한 차례 몇 명 멤버별 화보 열풍이 쏴악 지나갔더랬지요. 유리양은 코스모폴리탄 잡지의 럭셔리 화보 담당. 그냥 공개사진을 볼 때에는 몰랐는데, 자세히 기사를 보니까 집 한 두채(?)는 걸고 끼고 촬영했더구만요. 촬영장도 배경이 아주 고져스하고 고딕풍한 것이 열라 비싼 임페리얼 호텔이야요. 원래 코스모폴리탄이 부르주아들을 위한 잡지냐 하면 그것도 아닌듯 한데, 주제도 너님, 오페라 가수 마리아 칼라스같은 디바가 되려무나. -ㅅ-)ノ 아니 이런 화보는 나이가 좀 더 있고 분위기 쩌는 ..

The Yuri 2011.08.23

I liked...

오프닝 영상에서 물결을 손으로 가르고, 천을 두르며 2번째로 나오는 여신같은 모습이 좋았어요. 상자가 열리고 맨 아랫단에 앉아 '부르셨읍니까?' 하며 손을 귀에 댈 때 살짝 웨이브를 하는 모습이 좋았어요. 가장자리 통로에서 난간에 기대어 발레를 하듯 몸을 아슬아슬 뉘우는 아찔한 동작이 좋았어요. 유어홀릭 1절이 끝날 적에 전광판에 연거푸 나오던 유리들(?)의 모습이 참 예뻐서 좋았어요. 유어홀릭의 자기 파트가 시작되면 티파니양의 어깨를 안고 가장자리 무대길을 걸어가는 자신감 있는 표정이 좋았어요. 미택 브릿지 파트에서 가운데를 가르며 천천히 핸들을 꺾는 듯 나오는 우아한 동작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와이어를 타고 올라갈 때 항상 오른팔을 머리 위에 올려놓고 사람들을 살며시 내려다 보는 아우라가 ..

The Yuri 2011.07.20

못말리는 권유리

어제 그저께 사이타마 콘서트에서 짱구드립을 한 것은, 이미 오사카에서 타코야끼를 먹어서 일 수도 있겠지만, ㅋㅋ 그 짱구가 나오는 만화의 배경이 사이타마 지방이거든요. 다음 도쿄 공연 때에는 뭘 들고 나올지 기대되는 아이. 아부라소바 하면 이 글은 성지가 되고(그럴리가) 그리고, 어제 써니양이 컨디션 난조로 공연에서 빠지다가 앵콜 마지막 곡을 하기 전에 나타났을 적에 가장 먼저 달려가서 안아주고 펑펑 울어대다가, 수영이 잘 진행해서 마무리를 하고 있는 와중에 김열살에게 장난스레 한 대 맞으면서도 '앞으로도 유...응원 잘 부탁드려요'라고 뜬금없이 멘트를 던지니, 요즘 유리양이 입만 열면 한국팬도 일본팬도 다들 긴장하게 만드는 못말리는 짱구 만큼이나 못말리는 권유리. 콘서트를 하면서 유리양의 인기도 올라가..

The Yuri 2011.06.06

어느날 새벽, 숙소가는 길

※ Prologue ※ 어느날 밤이었어요. (이라기엔 바로 전날) 모처럼 국내에서 가진 방송 스케쥴을 마치고 소녀들이 나란히 퇴근을 합니다. 출처 : DC INSIDE 서현갤러리 티파니, 제시카, 효연, 써니, 윤아, 서현이...그 뒤로 수영이와 태연이... 어라, 한 명이 없네요. 바로 유리! 어디로 튀었...(O-''-)=O3*) 그 소녀는 과연 어디로 갔을까요? ※ Main ※ 점점 시간은 흐르고, 달 밝은 밤은 깊어만 갑니다. 그리고, 새벽이 되자 소원분들이 보내셨던 안부 ufo의 답장이 돌아옵니다. 오호라, 역시 바로 퇴근을 하지 않았던 이유가 있었군요. 새벽 2시를 훨씬 지나 수업을 마치고 숙소 가는 길, 좋댑니다... 뭔 수업인지 궁금궁금하네요. 아,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는 유리 어린이는 짬..

The Yuri 2011.05.13

마리끌레르 소녀시대 유리 화보 원본사진 당첨 > 도착

오늘 갑자기 잡지사에서 연락이 오더니, 유리양 화보 원본사진 이벤트에 당첨되었다네요. Aㅏ...나 응모했었지... (먼산) 내일 도착한다니까 후기도 아래에 덧붙이겠습니다. 오늘 오전에 사진이 도착했습니다. 청명하게 울리는 현관벨소리... 아하하하하~ ((((((((((((ㄴ-ㅂ-)ㄴ 그러나, 버뜨. 택배원 오라버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500원입니다.-ㅅ-; 배송료는 착불이었을 줄이야. 닥치고 소소한 개봉컷 갑니다.

The Yuri 2011.05.12

당신의 갑툭튀란

오늘도 여느 날과 같이 웃어라 동해야를 보고 있었는데, 트위터 탐라가 난리가 났더라구요. 떡밥이구나~ 하고 훑어보았더니...?? 헐~ (-ㅂ-;) 이게 누구셈? 잠실 야구장에 축복의 여신강림 (/-ㅂ-)/ 사~아~아~아~아아아~아아~ \(-ㅂ-\) 평소에 야구장에 나온다는 기미도 없ㅋ었ㅋ엉ㅋ 정말 오프 목격담도 희귀해서 개인적으로 어디 헬스장에서 수련질 or 방콕 미스퉤리 투어행이 의심되는 멤버들 중 하나이건만, 황사도 많이 물러갔겠다 야구 보기 좋은 날이었는갑죠. 그러고 보면 2008년 공백기를 버티게 한 것은 이런 갑툭튀였더랬지요. 참 이 친구는 유독 다이나믹하게 갑툭튀가 많았어요. ㅎㅎ 그것이 마냥 즐겁고 재미있었더랬던 한 해였어요... 하나만 빼고 -┏) ㄱ ㅅㅂㄻ 영상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

The Yuri 201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