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이벤트용으로 찍은 B컷들 모음 / 클릭하시면 제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1년을 돌아서 숨가쁘면서도 충실한 나날들을 보내왔을
겨울에 태어난 사랑스러운
소녀시대 유리양의 생일입니다.
그동안 1년치의 추억들은 본인에게 좋은 선물이 될거라 믿습니다.
내년에도 축하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저의 자그마한 소망이에요.
작년의 재탕;;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 개인적으로 도쿄에서 가장 아끼고 안식할 수 있는 곳이 '메이지 진구 가이엔'.12월 초가 되면 은행나무가 늘어선 가로수가 유명한 곳입니다. 그러나, 이벤트에 맞지 않는 문구 때문에 탈락.
- 운행 중에는 창밖에서 눈을 뗄 수 없는 토록코 열차 안.이런 컷은 한 번 찍고 싶어서 해봤으나 보정해도 어두워서 탈락.
- 길을 가다가 만난 견공에게서 낯설지 않은 느낌이 들아서... 그런데,소녀시대가 슈키라에서 빛돌이 민호군이 갈색 푸들 드립을 하기 전에 찍은 거에요. 통했구나. 앞으로는 대놓고(?) 놀리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며 탈락.
- 유리양이 좋아한다는 타코야끼입니다. 전에도 올렸지만 제가 만든 첫 작품이죠.유리양한테도 주기 싫어서 탈락. ㅋㅋ 뭐냣! ㅋㅋ
- (내려갑니다.) 소녀 in Tokyo를 펴보시면 어딘가 뭔가 낮익은 사다리가 보일 겁니다. 알고 보니 서퍼들의 이동수단이더군요. 구도가 좀 마음에 들지 않아서 탈락.
- 제가 사는 동네에 '사계절의 길'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계절마다 딱 그런 느낌의 길을 만들도록 가꿔놓은 곳인데, 팔색조 유리양은 사계절 같다는 의미로 찍었지만 그런 건 사진의 어디에도 알아볼 수 없기에 탈락.저거 세우느라고 좀 고생했어요...
- 주황색 토록코 열차 2탄. 보다시피 스피드 작업으로 해냈어야 하기 때문에 삐뚤어져서 탈락. -ㅅ-;
- (왼쪽으로 갑니다) 이것도 소녀 in Tokyo를 펴보시면 어딘가 뭔가 낮익은 곳을 발견하실 겁니다. Johnson's Town이구요, 찍고 보니 칠판이 너무 작게 나와서 탈락.
- 음악분수가 메시지 위로 뿜어져 나오는 컨셉인데, 아무래도 무리수+ 손이 방해물 같아서 탈락.
- 전에도 언급했던 율팬결의 장소.이것보다 문구만 달리해서 더 구도가 좋은 컷이 발탁되었어요.
- (올라갑니다) 단풍이 너무 예쁘게 졌는데, 막상 사진은 실물보다 덜하게 나와서 탈락. 이거 찍을 때 마침 저의 뒤로 한국인들이 우루루 지나가더군요. -ㅅ-;; 별말은 없는 걸 보니 발견을 못한건지, 어후~너무 냄새나서 도망친건지...(먼산)
- 크레이프에 디즈니샵 조명을 끼얹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제 악필 글씨는 부끄러워서 탈락.
- (우회전하세요) 사스미와 콜라보레이션 (쿨럭!) 일본 GENIE 싱글이 발매되었을 적에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하던 Cafe Manduka옆 공터(LUMINE MAN을 짓기 전이어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뒷배경이 흔들려서 탈락.
- 마지막 소녀 in Tokyo 촬영지인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 파도랑 한 50번 정도 밀당했던듯요? 얼마나 급했으면 TO도 못적고 ㅠㅂㅜ 문구만 달리한 다른 게 발탁되었어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