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휘어로 64

연말결산 - 가장 인상적이었던 유리 사진, 그리고 탱율싴 플레이어

연말결산 2010 올해도 찾아왔습니다. 연말결산 시리즈 -ㅂ-)/ ... 그런데 뭘 결산하면 좋을까... 올해는 이 블로그가 쉬기도 많이 쉬었네요... 너님도 이제 슬슬 팬심의 하강기가 온거임 m9(-ㅂ-) 노노노농~ 그렇지 않스빈다. 요 사이의 제게 있던 아스트랄한 일들은 이 청개구리율빠의 빠심을 극강으로 지펴주는 계기가 되었스빈다! 왜 이런 위기로 팬심이 불타올라야 하는 지 미스테리이지만, 요즘엔 소시 노래만 들으면 조증이 도지고 유리 사진만 보면 마음이 뽀송뽀송해지고 머리 아픈것도 나아지는 거 같답니다. 더군다나 제 팬질월드의 기나긴 전국시대에서 소시 제패가 머지 않았다능 역시 님들은 짜응~ 소시 간증은 이쯤으로 하고, 작년에 하던거 또 하지요 뭐. 가장 인상적이었던 10장의 사진 올해도 선별해 보..

Telescope 2010.12.31

연말은 따뜻한 유뤼와 함께

요즘 떡밥 섭취할 시간이 가뭄의 콩 나듯 해서 뒷북을 울리면서 챙겨 보게 되는데, 이건 뭐..... づㅅ;) 감동스런 일들이 줄지어 저를 흔들어 대는군요. 크리스마스 특집 율티중심 + 가요대제전 MC까지 마봉춘 예능국은 유리양과 티파니양 앓이가 참 대단해주시고, 박승일 전 코치님께 방문해서 두 손 꼬옥 잡고 찍은 사진이라던지 청불 이왕구 전 이장님댁 성금참여까지 무슨 사람이 어쩜 숨만 쉬어도 별게 다 훈훈해 보이나욤? 유리의 온도는 다른 사람들 보다 0.5도 높은 상온인가봐요. 아님 그렇게 꾸준히 훈훈 할 수가 없음... 이라고 유리수...는 무슨! 심장에 핫팩을 지녔다는 가설을 또 증명하는 권유리 ㅠㅜ 핫팩이 아니고서야 그렇게 숨을 쉴 때마다 훈훈할리가요...(먼산) 아무튼 미친듯이 비행기를 타고다닐 ..

The Yuri 2010.12.23

소녀시대 유리의 4번째 생일

1년을 돌아서 숨가쁘면서도 충실한 나날들을 보내왔을 겨울에 태어난 사랑스러운 소녀시대 유리양의 생일입니다. 그동안 1년치의 추억들은 본인에게 좋은 선물이 될거라 믿습니다. 내년에도 축하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저의 자그마한 소망이에요. 작년의 재탕;;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개인적으로 도쿄에서 가장 아끼고 안식할 수 있는 곳이 '메이지 진구 가이엔'.12월 초가 되면 은행나무가 늘어선 가로수가 유명한 곳입니다. 그러나, 이벤트에 맞지 않는 문구 때문에 탈락. 운행 중에는 창밖에서 눈을 뗄 수 없는 토록코 열차 안.이런 컷은 한 번 찍고 싶어서 해봤으나 보정해도 어두워서 탈락. 길을 가다가 만난 견공에게서 낯설지 않은 느낌이 들아서... 그런데,소녀시대가 슈키라에서 빛돌이 민호군이 갈색 푸들..

The Yuri 2010.12.05

율닝맨 (뻘잡담입니다)

방영한지 1주나 지난 율닝맨...쿨럭, 런닝맨 이야기를 이제서야 해보려 합니다? 이미 각종 캡쳐와 영상이나 플짤 움짤들로 여기저기서 한 주간 흥했으니, 그리고 율닝맨에서 유리가 너무 짱 귀여웠어요 으헝헝~ 하려고 글쓰기 버튼을 누른 것은 아니기에, 여기에서는 따로 올리지는 않으렵니다. (게으름을 이걸로 무마하려는 건가 -ㅂ-9m) 소시멤버들 중에서는 출연횟수로만 따지자면 베스트 3안에 들어갈 유리양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말이죠, 예능감이 그렇게 풍부하다고 볼 수 없지만, 유리양의 이런 점들은 흥할텐데 왜 잘 잡아주지 않을까 하는 약간의 답답함을 느끼면서 유리양이 출연하던 프로그램들을 보곤 했거든요. 고정 게스트로 오랜기간 출연하던 청춘불패에서도 다 드러나지 않아서 2프로 부족했던 유리양의 모습들, ..

Telescope 2010.11.06

좋아하는 이유

'그냥'이라는 한단어로 끝내기에는 무심한 듯 하니, 생각이 나는 대로 아주 사소한 것 부터 시작해볼까요? 유리라는 사람을이루고 있는 너무나 곱고 예쁜 선이라던지, 손바닥 전체를 마주쳐서 사뿐사뿐 박수를 치는 모습이던지, 작은 주먹을 쥐거나, 반주먹을 쥐고 으허헝 웃는 모습이라던지, 늘 멤버들 옆에서 토닥토닥거리며 함께 해주는 다정한 모습이라던지, 헐랭하면서도 작은 일기거리나 아이디어나 조사한 것들도 빽빽하게 적은 공책 하나도 소중히 여길 세심함이라던지, 종종 자신에게(혹은 종종 다른 사람에게도) 거는 귀여운 최면 주문과 엉뚱하고 장난꾸러기의 모습이라던지, 조금 더 들여다보면 그 뒤에는 너무나 진지하고 성실한 모습에 느껴지는 생경함이라던지. 인생이 건강해질 수 있는 요소를 이미 20대 초반에 지닌 듯한 우..

The Yuri 2010.11.01

이런.....닝맨.

예고편을 보고 이를 어째... 실은 처음 10분 정도는 미친듯이 웃었습니다... 유리양을 보기만 해도 웃어 제끼는 버릇은 그리 좋은 건 아닌득. 지지난주에 매일같이 예능프로그램의 촬영 떡밥 소식을 들을 떄 슬쩍 감을 잡기는 했는데, 아무튼 '훗'과 함께 예능담당 건뉴리양 출동합니다. (으잉?) 그래, 님의 눈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할 수 있다면.. 씁쓸. 스토리야 눈에 보이는 듯요. 엉아들 언니가 또 짜고 여럿이서 율몰이를 해댔겠지. 마냥 안쓰러워지기에는 저렇게 귀여울 수가 있나요. 저렇게 예쁠 수가 있는 건가요. 참나. 웃는게 웃는게 아닐지라도 그저 웃지요 훗 \(´〜˙)ノ ++ 일요일 저녁이라는 이유로 뮤직재팬 하나 닥본사 했습니다. 무대는 엠스테보다 대박,

The Yuri 2010.10.24

소녀시대 유리쯔앙 겸디에요. 글고 마음도

오늘 점심시간에 일찍 먹고 시간이 남아서 벤치에서 핸드폰으로 모바일 검색을 했더랬지 말입니다. 검색어는 '少女時代 ユリ' (소녀시대 유리) 그럼 그렇지.... (먼산) 예전에는 하면서 간혹 튀어나오는 소시 이야기가 쏠쏠하게 재미있었는데, 이제는 검색어를 넣으니 결과가 좌라라라락~ 그리고, 열혈 일본 율빠도 많아지고... (먼산) 그러다가 아메블로에서 쏠쏠한 후기를 발견했스빈다. 한국음악을 꽤 좋아하고 율빠이신 듯한 탤런트를 하시는 분의 블로그글입니다. 도죠~ 소녀시대 유리양은 귀여워요, 그리고 마음도. 로바씨, 지난 이틀동안 격하게 라이브 삼매경에 빠져 있었어요. 어제도 a-nation를 본 후에 고향으로 돌아가 오늘은 본가 근처에서 때를 밀고 마사지를 하고 온천에 들어가며 피로를 풀어서 몸은 차분해졌지..

The Yuri 2010.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