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가보는 SM 소속 아티스트 공연입니다.그래봤자 실제로 가본 건 보아 일본투어, 소시콘이랑 이 SM타운 공연밖에 없어요. 작년 같았으면 본대로 주절주절 쓰는게 제 스타일인데스타일을 이제 바꿔보겠다...는 것은 훼이크고이게 원래 제 스타일일 수도 있어요.정말 느낀점들만 쓰고 싶어서 이렇게 텅빈 집에 글을 남기는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이제는 이런 이야기를 털어놓을 장소도 떠나와버렸기도 하고,트위터는 타임라인을 따라 흘러가버리는 140자 제한이라는 것이 있으니까. 8월4일 조금은 더위가 누그러워져도 여전히 더운 날씨에 개장 1시간 정도 지난 후에 공연장에 들어갔어요.원래야 기념일인 8월5일에 보고 싶었던 것은 당연했지만, 중요한 표를 구하지 못했으니까요.그냥 공연을 즐기러 가는 거면 그렇게까지 아쉽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