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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도 감는다능

여자선배들 휘감는 권유리 (다음 텔존) 가끔은 텔존도 쓰레기 속에 쓸만한 글이 발견이 되곤 하지요. 참 남팬도 여팬도 감고 남자 선배들도 이상형으로 종종 언급되는데, 거기에다가 여자 선배들을 휘감기까지 하는 것은 참 바람직한 일이지요, 그런데, 예시가 대부분 '행님!'이라고 불러도 될만한 언니들 -ㅂ-; 정말 서인영씨의 경우에는 유리랑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볼 적마다 유리양을 보는 눈매가 크롬의 비늘 같이... 무섭게 느껴져서 보는 제가 다 ㄷㄷㄷ했다지요. 그런데, 그게 다 관심의 표현이었다니... 인영씨도 참... -ㅂ-) 그 언니들이랑은 이미지 상으로 비슷한 부분도 있겠지만 성격에는 차이가 좀 있는 것도 같은데 어떻게 후배에 대해 말을 아낀다는 그 분들을 감는지 이유는 참 미스테리이긴 하지만, 무엇보다..

The Yuri 2010.07.23

움짤에 관해서

보통 움짤이라고 하면, 아무리 봐도 안 움직여요. -ㅂ- ..... (O+-_)=03+) 보통 움짤이라고 하면, 이렇게 프레임 단위로 연속되는 사진들을 연결해서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만드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리고, 제작할 때 많은 분들께서 포토스케이프나 포토샵을 이용하시는 모양입니다.. 여기에서 더 능력자이시라면, 이런 거 라던지, 이런 것도 가능합니다.....만? 저에겐 포토샵이 없어영ㅋ 저는 맥유저인지라 캡쳐들은 QuickTime으로 뽑고, 사진들 크기 조절, 워터마크 박기 등은 Downsized 그리고 마지막 Gif짤 생산은 GifFun 으로 분업...-ㅂ-; 은 좋게 말해서고 생각보다 노가다 스따일이지요. 포토샵 없이도 고퀄의 짤을 생산해내는 분들은 더 대단... 실은 지인의 영향인지도 모르겠지만..

PlayBox/움짤 2010.07.23

내친구 해치(랑은 상관관계가 부족한 포스트)

LINK : SBS '내친구 해치' 소녀시대 버전 예고편 영상 (YouTube) 상큼하게 소개하는 8명의 소녀들과는 달리 뽀뽀뽀를 찍는 아이가 하나 있네요? 혼자서 뭐하는 거야~ ;-ㅂ-) 어린이 프로라고 또 행달 권유리 선생 기질이 발휘되어서 몸으로 표현한 것이겠지요. 다들 ㅋㅋ하고 웃으시는 가운데, 저는 Kissing You 이후로 저렇게 뒤에서 방방 뛰는 모습은 다신 못 보겠다고 체념하며 살았는데... 간만에 저런 걸 보니, 감격으로 눙물이 ㅠㅅㅠ) 역시 청개구리 율빠네염. 과연 아이들이 그 시간에 일어날까 의심되는 시간에 방영되는 애니메이션에 소시가 주제가를 맡게 되었는데, 더군다나 작가님 트윗을 보니, 주제가 영상에 소녀들도 실사로 나온댑니다. 첫방부터 많은 소원분들은 황금같은 일요일 아침 일찍..

The Yuri 2010.07.16

팬질을 하면서 맞게 되는 이런 상황 1

가끔 팬질을 하다보면, 이런 상황을 맞이하곤 합니다. 전에 팬질하던 사람과 지금 팬질하고 있는 사람이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걸 보게 된다던지, 전에 팬질하던 사람이 지금 팬질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서 언급을 하는 걸 보게된다던지. 물론 저에게도 그런 상황은 찾아오곤 하지요. 한쪽만 나와도 우왕우왕 설렐만할텐데, 두 배로 설렐 것 같고. 왠자 마냥 훈훈하고 뿌듯할 것 같지요? 아닌 건 아니지만 보는 사람은 묘한 긴장감이 돈다는 사실. 1세대 아이돌과 2세대의 아이돌의 간극도 아닌, 어머니나 이모가 윤상님 팬이고, 아들이나 조카가 소시팬인 정형화된 패턴 속에서 강산이 두번 정도 바뀔만한 간극 사이에 낑긴... 난 듈돠~ -ㅂ-; '나도 윤상님 음악도 좋아하고 소시도 좋아하고' 사실 난 그 때에는 음악이 아..

Lalala 2010.07.11

2010.07 U.RI

저는 비판을 잘하지 못합니다. 실은 이 소녀 뿐만이 아니라 다른 모든 것에 대해서도 그래요. 그저 좋은 것이 좋은 거라는 비판의식이 결여된 사람으로 여겨질 수도 있겠지만, 매일 자신이 주장이 옳다고 공격하는 살벌한 비판과 여론들이 오가는 혼란 속에서 나도 모르게 발을 뒤로 빼게 되는 본능은 어쩔 수가 없더군요. 진정한 팬이라면 잘못된 부분이나 마음에 들지 않는 점도 따끔하게 지적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하지만, 간혹 눈에 밟힐 적에는 얼마 후면 신기하게 피드백 처럼 알아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다 보니, 무엇보다도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늘 노력한다고 하니까, 동떨어진 느낌이 들어도 이래도 으헝헝 저래도 으헝헝 하는 곳이 되버렸네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사이 다른 공간에서 제가 남긴 흔적들을 보니 어느..

Lalala 2010.07.06

국회에 또 갔네.

어제 국회에 또 갔습니다. 아, 저 말고, 가까운 데를 냅두고 수업땜에 못가서 눈물이 뚝뚝 떨어진 모님도 아닌 연예계의 계약에 개념을 좀 탑재시키겠다고 선포하러 사장님과 출동한 유리양이랑 수영양. 2명의 선출이유는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이러다 SPN한테 고소장 받는 거 아님? ㄷㄷㄷ 한동안 RDR 무대가 아니면 음중과 청춘불패로 털털하고 해맑고 헐랭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다가 간만에 저런 모습을 보여주니 신선하네요. 유리양이 긴잔긴잔 열매를 열고 저렇게 입 다물고 무대가 아닌 곳에서 도도하고도 조신한 모습을 우리는 팬질하면서 얼마나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나요. 쉽게 오는 기회가 아냐!! (-ㅂ-)9m 간만에 조신율. 왤케 이쁨 돋나요 +ㅂ+ '치마가 아니에요'라는 어이상실한 기사제목도 있기는 하지..

The Yuri 2010.07.06

희처르~님의 업적

흑염소에 이어 카카오99% 초콜릿... 남들과는 다른 언어를 구사하시는 희철님의 업적을 칭송해 드려...도 되나염? -ㅂ-) 찬사라잖아요, 좋은게 좋은 거 ;ㄱㅂㄱ) 마침 유리양을 생각하며 마셨어요. 누굴 약올리나 (O+-_)=O3*) 저야 뭐, 흑진주라도 좋고 커피우유라도 좋고 초콜릿 미인이라도 좋고 티오피라도 상관없습니다만, 혹시라도 마음에 걸렸다면, 사과의 의미로 이거는 어떤가요? 맑고 흰 피부, 화사해~♬ 타사 모델한테 퍽도 잘 하는 짓 (O+-_)=O3*) 결론은 자꾸 쵸코우유라고 놀리지 말아요, 빠밤~

The Yuri 2010.07.03

스킨을 또 갈아치웠음

환절기마다 스킨을 바꾸는 일도 보통일이 아니거니와, 귀찮기도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더워서... (_ +_+)_ 블로그를 보고 있었더니 로딩도 느리고 답답해서 예전에 쓰던 거 재탕으로 끌어왔다고는 하지만, 좋게 말해서 시원 깨끗이지 허허 발판으로 밀어버린 느낌이네염. -ㅅ-;) 장마 날씨에 우중충 기분이 들더라도 가비얍~게 가야겠어요. 깨끗해요~ (과연?)

Lalala 2010.07.03

유리답게 좋아한다는 것은?

유리답게 유리를 좋아한다는 게 뭘까요? 처음에는 이 블로그를 재미로 만든 것은 사실이에요, 나중에는 전용 도메인까지 사들이기도 했구요. 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뭣하러 3년째 이런 블로그에 잘 쓰지도 못하는 글들을 계속 끄적거리고 있는가? 왜? 어째서? W-H-Y? 모 이웃님께서는 이유를 이렇게 정의해 주시더군요. '마성의 권유리' ㅋㅋ 하루에 열 몇명 정도 밖에 들리지 않는 은둔처이지만, 제가 팬이라는 증명이 될 수 있는 극소수의 창구이니까요. 아직도 대체 종잡을 수 없는 저 존재를 가지고, 가장 유리답게, 그대로의 유리를 좋아하려면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안방팬인 주제에 '유리양, 내게 답을 주시오' 라고 물어볼 수도 없고 ㅋㅋ 그런데도, 그렇다고 봐주는 분들의 말씀에 제 자신이 고개가..

Telescope 2010.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