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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움짤이라고 하면,
여신율 하악~
이렇게 프레임 단위로 연속되는 사진들을 연결해서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만드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리고, 제작할 때 많은 분들께서 포토스케이프나 포토샵을 이용하시는 모양입니다..
여기에서 더 능력자이시라면,
출처:DP소시당 엔씨님
이런 거 라던지,
출처:삐리삘롱님
이런 것도 가능합니다.....만?
저에겐 포토샵이 없어영ㅋ
저는 맥유저인지라 캡쳐들은 QuickTime으로 뽑고,
으로 분업...-ㅂ-; 은 좋게 말해서고
생각보다 노가다 스따일이지요.
포토샵 없이도 고퀄의 짤을 생산해내는 분들은 더 대단...
실은 지인의 영향인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은
이렇게 포인트컷만 잡아내서 만드는 짤
혹은,
프레임 배열 가지고 장난치는(?) 짤
저 쿵쿵짝짤은 뭔 정신으로 만들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
하지만, 저런 건 포인트 컷을 잘 잡아낸다던지,
인터벌을 잘 설정해야 한다던지,
적절한 효과를 넣어준다던지 하는 것이 생명이라서,
능력이 딸리는 저는 거의 실패하곤 하네요. ㅠㅠ
그러나, 스타일이 어떻든간에
결국 만들고 싶은 대로 만들면 되는 것이지요.
안방팬질을 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
꼭 잘 만들려고 하지 않아도, 만들다 보면 자꾸 유심히 보게 되니까
팬심이 느는 데에는 아주 부채질을 하게 된다고나 할까요.
뭐, 그렇다는 이야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