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58

꿈꾸는 소녀는 귀엽구너

꿈 꾸는 소녀는 아름답다 (From. Season 1) 간만에 돌아온 꿈꾸는율 시간. 별밤 초대석에서, 파니가 나쁜 남자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 분은 갑자기 옆에서 이러고 계십니다. 문제, 이 장면에 적당한 말을 찾으시오. 아까 먹은 맛난 서비스 전복죽이 생각나는 구너. (땡!) 내일 음중에서는 발을 어떻게 찰까앙 (땡땡!) '아, 승복씨를 닮은 나의 멋진 님은 어디 있을까아' 드립 (...오글오글해서 땡 치기를 포기) 아니, RDR컨셉의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주제에 이렇게 상상이나 하고 있으면..... 귀엽잖아요 o(*-ㅂ-*)o 이 날은 마이휘어로의 입담보다 바디랭귀지를 실컷 봤던 시간. 이것은 혹시 정녕 어제의 민망한 글을 뒷페이지로 밀어 내려는 수작? ;ㄱㅂㄱ)

The Yuri 2010.03.24

어떤 일요일, 안방팬의 길어진 잡상

하는 일이라곤 오늘 하루 올라온 뉴스 기사나 체크하고, 게시판 글들을 읽고, 메신저로 덕후들과 오덕오덕하고, 어딘가에 올라온 기차를 타고 돌아보며, 간혹 흥이 나면 컴퓨터를 가지고 꼼지락꼼지락 거리는 게 팬질의 전부인 소시, 그중에서도 유리라는 멤버를 아직도 가장 재미있어하는 올드한 언니팬은 오늘도 화면을 주시합니다. 예전에는 음악프로그램, 그리고 활동기간중에 게스트로 여기저기 나오는 예능프로그램 정도 체크하면 되었던 것들이, 요즘에는 활동기간을 막론하고 고정게스트 혹은 출연자로 매주 출연하는 멤버들을 체크해야 하니, 떡밥들이 홍수를 이룹니다. 더군다나. 국내 최정상 아이돌그룹의 멤버라서 소화하는 본인도 장난이 아니지만, 그걸 받아 먹는 사람도 장난이 아니네요. 약2년반동안 그 양은 줄기는 커넝, 나날히..

Telescope 2010.03.21

하룻 밤 자고 나면 햅피데이~

오늘은 이 분들을 좀 보러 갔다 왔어요. Monkey Majik - With You ⓒ iida / MTV 맘대로 조각 붙여서 올렸다고 쫓아 오는 건 아니겠지...-ㅂ-;a Oh!보다 후속곡인 RDR이 좋은 것도 그렇지만, 이 사람들도 싱글곡보다 커플링곡인 이 곡이 더 좋은 건 뭐람. Maynard(오른쪽에서 두번째)님 이름을 좀 솔직한 발음으로 외쳤더니, '내 이름이 발음하기 어렵죠'라고 헤아림도 받고... 구뤠, 망할 발음이라 쇼리쇼리하네요, 덴장 ^ㅍ^+) 담 번엔 혀에 캐나다산 연어기름을 바르고 갈꼬야.. ㅠㅠ 룰루랄라 집으로 돌아와서, 바로 벼르고 별렀던 음중 기차를 받았지요. 단단히 깔 준비를 하고.... 양파를.... 아, 식상한가.... 앞머리..... OTL 그랬더니, 무슨, 자리나 깔고..

Lalala 2010.03.20

뤈데빌뤈

'Run Devil Run'이 뭔지 찾아봤습니다. 폴 메카트니 아저씨가 1999년에 발표한 앨범이자 수록곡 이름이라는 군요. 아내였던 린다씨가 유방암으로 사망하기 전에 제안해서 만들어진 로큰롤의 커버 앨범이랩니다. 왠지 애잔합니다. 출처 : 위키페디아 그럼, 저 스토리와 하등의 상관도 없는 것 같은 곡을 만든 냥반들(세명이니까)은 곡의 제목을 그렇게 지었는가, 폴 매카트니빠도 아니구... 맞다면 쇼리쇼리~ 가 아니라! 그냥 해석해 보면 '악마야 달려!' 잖아요. 야, 달려~ ㅋㅋ 그 곡의 해석을 보니 '악마여, 도망처라' 라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악마같은 넘이 여친을 완전히 빡 돌게 만들어서 '까불지 말어!' 하면, 남자는 깨갱하면서 그대로 도망치는 게 낫다는 뜻인가 보네욤. 아님 말고. 이건 무슨 해..

Telescope 2010.03.19

이것 참 야단났어현

ⓒ SM Entertainment 자켓이미지의 퀄리티가 ㄷㄷㄷ 이것은 듣도 보도 못한 퀄리티야 ㄷㄷㄷ 뮤비의 퀄리티도 ㄷㄷㄷ 곡 퀄리도 ㄷㄷㄷ 오늘 소시의 광풍도 버겨운데, 같은날에 다른 쪽에서도 싱글이랑 뮤비 광풍에다가..(파란 눈의 김씨 ㅋㅋ) 갑자기 광풍같은 일거리가 들어와서.... 정신이 없어효 (_ㅠㅂㅠ)_ 'RDR'를 들으면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나름 진지모드로 '노래는 빌보드차트에 오르락내리락 거려도 될 정도로 좋은데, 이것이 소녀시대가 불러야 했던 노래였던가, 내가 소녀시대 노래를 좋아했던 이유는 이런 저런 것이 없어서 그랬을텐데, 요즘 시류에 편승한다는 일이 어디까지가 바람직했을까, 대중성과 음악성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이따위 잡상이나 해댔는데..... 뮤비를 보니 그딴 거 ..

Lalala 2010.03.18

그냥 갑자기 궁금해서...

가끔은 공부합시다... 뭘? 얘네들이 유례없는 까망소시로 돌아온다는데, 하긴 제복패션 입고 일렬로 서서 에어로빅 안무를 하던 소시도 유례가 없었더랬지요 -ㅂ-;) 기사를 읽다보면 나오는 생소한 패션용어. Glam & Chic (글램 & 시크) Glam : 글램 룩이란 것이 ‘황홀하게 보이는 룩,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할 룩’ 정도로 이해하면 되고, 여성에게 노출과 보디라인을 강조하는 도발적인 느낌이라고 하는 군요. Chic : 사전적 정의로는 ‘멋있는, 세련된, 맵시 있는’ 의 뜻이지만, 누가 봐도 멋진 차림. 익숙한 느낌 속에서 은근하게 풍기는 멋스러움, 어느 정도 블랙이 녹아있는 듯한 느낌이라는 뜻이랩니다. 참조기사 그리고, 상반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이 두 이미지를 접목한 패션이 Glam & S..

Hey, Girls 2010.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