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질자금을 위해 열심히 주말에도 일하다가 모처럼 쉴 수 있게 된 주인장이장마기간이라 매일 비가 주룩주룩 오다가 하늘이 갈렸는지 화창하게 맑은 일요일 아침을 맞이하다가 말이죠. 전에부터 작심하던 것이 생각나서 놀러 나갔습니다. 모처럼 화창한 주말이라고 사람들이 다 놀러 나왔나봐요. 아침시간인데도 열차에 사람이 가득가득해서 당황했는데, 열차 종점까지 가는지라 중간에 사람이 빠지고 나더니 저렇게 한가해지더군요 -ㅂ-그래서 도착한 곳은 바로, 일본 미우라 반도에 있는 이 듣도 보도 못한 역에 내려서...제가 쇼난, 이즈쪽 지방에는 잘 놀러갔는데 이쪽 방면은 처음이네요 -ㅅ-;버스를 갈아타서 15분 정도 가서 내린 다음에 골목길을 따라서 내려가다 보면 리조트 하나가 나옵니다. 여기 홈페이지 링크 남겨드립니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