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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톤 프로젝트 - 선인장

햇볕이 잘 드는 그 어느 곳이든 잘 놓아 두고서 한달에 한번만 잊지 말아줘 물은 모자란 듯 하게만 주고 차가운 모습에 무심해 보이고 가시가 돋아서 어둡게 보여도 걱정 하지마 이내 예쁜 꽃을 피울테니까 언젠가 마음이 다치는 날 있다거나 이유 없는 눈물이 흐를때면 나를 기억해 그대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줄게 내 머리 위로 눈물을 떨궈 속상했던 마음들 까지도 웃는 모습이 비출때까지 소리 없이 머금고 있을게 그때가 우리 함께 했었던 날 그때가 다시는 올 수 없는 날이 되면 간직 했었던 그대의 눈물 안고 봄에 서 있을게 언젠가 마음이 다치는 날 있다거나 이유 없는 눈물이 흐를때면 나를 기억해 그대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줄게 내 머리 위로 눈물을 떨궈 속상했던 마음들 까지도 웃는 모습이 비출때까지 소리 없이 머금고 있..

Lalala 2013.05.07

2013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투표 이벤트 안내

이벤트 응모접수 완료했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m(_ _)m 이번 2013년 49회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투표를 도와주시는 분들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합니다!모처럼 첫 드라마로 인기상 TV여성부문 후보에 오른 권유리양의 인기상 수상을 기원하며! 그리고 더 솔직한 이유는 안드로이드폰을 가진 유저인데도, 한쿡 핸드폰도 없이 해외에 살다보니 도대체 휴대폰 인증에 막혀서 해외투표 한두번 말고는 할래야 할 수가 없는 현실을 개탄하며 (휴대폰 인증이 나뻐요,외쿡은 투표권도 비싸요) 나도 투표에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서 이런 일을 저지르고 말게 된 것입니다. -ㅅ-)/ [상품내역] 날씨가 매우 좋은 날에 외출했다가 충동적으로 구입을 한... 서스패로우 모자 2개도날드율 모자 2개 사진에서 서..

Lalala 2013.04.28

그럴 수도 있겠지

가열차게 1분35초에서 끊는 걸 보니 끊는 김에 3,4초만 더 있으면 유리양 타임인데 싶어 10초만 더 할애해주지 하는 생각도 들지만네 이거 스포에요 -ㅂ-)9m 당하셨음다음 싱글 부록 DVD에 들어있다고 하니깐. 저는 써니의 '아나따노 포켓또데 후루에루 마이럽! 이부분을 상당히 좋아해요. 안무도 -ㅂ-그리고 숨겨진 명파트가 브릿지에서 티파니가 전화기 목소리로 영어 나레이션 후후 (*-ㅂ-*) 간만에 뮤비가 상큼하게 나왔네요. 핑크핑크한게 ^^투어 돌면서 반응이 좋은 노래 중에 하나인지라 지난 앨범의 BAD GIRL 뮤비같은 개념으로 찍었나 봅니다.그런데 정작 정규앨범엔 빠져있지 -ㅅ-;이럴거면 커플링곡으로 넣지말고 따로 싱글 컷하지 싶기도 하지만 흐음~ 그리고, 이걸 보면서 1분 35초간 클로즈업이 잡..

The Yuri 2013.04.07

올해도 도쿄에 벚꽃이 피었습니다.

어느새 도쿄 남부부터 벚꽃이 활짝 피어나고 있는 요즘입니다. 저도 미처 깨닫지 못했는데, 소녀시대가 먼저 깨닫게 해줬네요.오늘 전철을 타고 창밖을 봤더니 여기저기 벚꽃이 피었더라구요. 날씨가 따뜻해진 탓에 예년보다 10일 정도 빨리 피었다고 합니다.그래서 조금 일찍 나온 퇴근길에 벚꽃을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제가 서툴러서 사진이 늘 이렇습니다. 우선 그 점부터 양해를 ^^;올라온 사진을 보면서 차창에서 찍은게 아니라 직접 걸으면서 찍은 것 같아서, 비록 타국에서라도 따뜻한 봄을 잠시라도 만끽하고 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안심이 되더군요 ^^ 요즘 태연양의 인스타그램과 공홈에서 수영양의 활약(?)으로 소원분들이 즐거우실텐데요.부디 즐거움이 늘 지속이 되었으면, 그것을 위해서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고..

[콘서트 후기] 소녀시대 두번째 일본투어 3/9 - 3/10 히로시마 그린아리나

콘서트 후기히로시마 그린아리나 : 2013/3/9 ~ 2013/3/10후기가 안 올라와서 히로시마에는 안 내려간 줄 아셨겠어요. 우선 후기가 늦게 올라온 것을 사과드립니다.. m(__)m실은 후유증이 길었...다고도 할 수 있지만 돌아오자마자 폭풍업무에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도 고비가 좀 와서 진정한 다음에 쓰려고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히로시마에는 무슨 약이라도 발라놨나요?' -ㅅ-; 아무튼 그런 특별한 이틀이었다는 것부터 말씀드리면서 후기를 시작합니다.쥔장의 여행기는 별로 쓸만한 게 없어서...(라기엔 실은 많았죠 시작부터 회사일 밤11시에 끝내고 바로 40분거리의 하네다공항에 가서 밤샘부터 시작했는데.. 또르르) 공연의 흥분도 다 가라앉은 후라서 에센셜한 부분만 이번엔 남기기로 합니다. ..

[OFF THE RECORD] 니이가타

니이가타, 이 지역만큼 출발하기 전에 시뮬레이션을 한 곳도 없다. 왕복중 한 쪽을 버스로 하려다가 주간예보를 보고 신칸센으로 급선회. 공연후에는 임시운행편 말고는 다니지 않는 버스때문에 걸어서 니이가타역까지 얼마나 걸릴지도, 공연장에 도착후 대기시간동안 머물 곳 조사까지. 결국 내가 생각한 것에 반 정도는 들어맞았다. 동해 바닷물이 들어오는 항구 선착장 주변이라 바람도 세고 거기에 눈까지 내리면 눈보라가 되는 것은 순간이라 불안함이 가장 컸지만 첫날은 그런대로 날씨가 괜찮았다. 마지막날 역으로 귀가하는 길에 조금 하늘에서 날씨가 짖궂었을뿐 출발도 혼자였고 도착 후에도 다른 사람을 만날 일도 없어서 혼자였고 공연도 혼자서 봤고 집으로 돌아올 때도 혼자 도착했다. 그래서 묘한 사명감(?)이 들고 일어났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