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의 그것 모님과 넷톤질을 하다보니 간만에 그 사실을 퍼득 떠올렸는데. 못말리는 결혼을 보고 허걱하고 스타킹을 보고도 이마를 찡긋할 때마다 나와서 또 허걱하던 그것! 설마 어릴적에 흉터라도 진 흔적이 남은 거냐며, 경험에 의한 설레발을 떨며 설치고 다닐 적에 어느 쿨한 팬분이 정의를 내려주셨죠. '주 to the 름' 그러고 보니, 그 후로는 이마주름따윈 HD화면으로도 퇴출된 상태이네요. 역시 탁월한 관리를 받는 뇨자라서 그런가. 따따라따따 원,투,뜨리 훗훗~ 그러나, 정작 지금와서 두각된건 팔자주름.... -ㅅ-; 아니, 잔주름 같은 건 있을래야 있을 수도 없는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Axis Comforti님께서 칭찬하신 피부를 가진, 어째 나이도 창창한 유리양이 왜 이런 거랑 친근한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