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의 그것
모님과 넷톤질을 하다보니 간만에 그 사실을 퍼득 떠올렸는데.
못말리는 결혼을 보고 허걱하고 스타킹을 보고도 이마를 찡긋할 때마다 나와서 또 허걱하던 그것!
설마 어릴적에 흉터라도 진 흔적이 남은 거냐며, 경험에 의한 설레발을 떨며 설치고 다닐 적에
어느 쿨한 팬분이 정의를 내려주셨죠.
'주 to the 름'
그러고 보니, 그 후로는 이마주름따윈 HD화면으로도 퇴출된 상태이네요.
역시 탁월한 관리를 받는 뇨자라서 그런가. 따따라따따 원,투,뜨리 훗훗~
그러나, 정작 지금와서 두각된건 팔자주름.... -ㅅ-;
아니, 잔주름 같은 건 있을래야 있을 수도 없는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Axis Comforti님께서 칭찬하신 피부를 가진,
어째 나이도 창창한 유리양이 왜 이런 거랑 친근한 이미지여야 하는고...
짤은 그 때와 다르게 양심에 털이 덜 났는지, 빠심이 다른 건지 모르겠지만 재현하지는 못하겠음요.
예전 시즌 로그의 어딘가에 숨겨져 있을 저의 율빠탄생 스토리를 보면,
팬이 된 계기가 나중에 사극에 출연하는 걸 닥시청하고 싶어하던 것이였더랬는데.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기승사에 한복을 곱게 입고 나온 걸 보고 저는 외쳤답니다.
'이것은 필시 율빠가 되라는 하늘의 운명인 것이여!'
그러나, 그 후로 이런 유리 저런 유리 요런 유리 그런 유리 갖가지의 유리를 보고 안드로메다를 왕복하다 보니,
어느새 저의 그 이미지고 야망이고 저 멀리 멀리 안드로메다 너머로 사라졌네욤.
아, 간만에 맨날 사람들이 닮았다 드립하는 두 분이 비슷한 시기에 출연하신 천추태후랑
선덕여왕에 나오는 마야부인의 아역분들을 보면서
간만에 '내가 처음엔 그랬더랬 었었지'하고 은근히 그 야망을 되살렸으나,
강심장에서 선덕여왕에서 마야부인 아역을 맡은 박모양이 마침 유리 앞 자리에 앉아서
벼랑에서 떨어져서 바다에서 사투를 벌인 처절한 촬영 스토리를 말하는데,
저는 뒷편의 몸뚱아리만 비추는 유리를 보면서 저 혼자서 ;;;-ㅂ-)
제가 건성으로 봤는지 몰라도, 마야부인이 애 낳는 것만 봤지 물에 빠지는 장면은 못봤어요...
만약 유리양 입에서 그런 촬영 스토리가 나왔으면 쿠션을 물어 뜯으며 피눈물 철철 흘렸을 것이야!
하긴 진작에 이런 사지로 모는 촬영을 시킬 에쎔도 아닐...거에염 ;-ㅂ-)
사극은 됐고! 나중에 연기를 해도 그렇게 위험한 거는 뛰어들지 말고!
그냥 무사히 무대에서 봅시다.
| 첫 단독기사
알고보니, 아파트 CF를 찍고 나온 유리양의 첫 단독기사들 중에 타임으로 젤 빠른 기사를
쓰레기들 속에 빛나는 개념 연예기사를 휘갈기는 뉴스엔 김형우 기자님이 써주셨더군요.
형우신 찬양합니다.
| 그 많은 움짤들은 어디로 갔을까
팬질 시작하면서 제일 신나게 하던 일이 움짤,캡쳐질이었더랬지요.
정말 닥치고 시간만 나면 영상을 잘라서 움짤을 만드는 데 맛이 들려 가지고, 정말 혼자서 만들 때마다 신났네요. ㅋㅋ
이것은 로고 박는 법도 모르지만 나름 프레임마다 인터벌도 신경을 쓴 첫번째 소시움짤.
그러고 보니, 이거 시카 땜에 만들었는데...이 귀요미들 -ㅂ-)
그러나, 지금은..... (먼산)
캡쳐는 최근에 은근슬쩍 다시 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예전 같지 않은 느낌은 지울 수 없으니.
굳이 뜸해진 이유를 따지자면, 한 때 불어닥쳤던 저작권법 개정도 있었고,
지금은 움짤이나 캡쳐보다는 영상이나 플짤로 그냥 올려버리는 시기인 것 같기도 하고,
제 자신도 빠심은 하락하지는 않더라도 그 떄처럼 꼼지락거리며 만드는 것에 열을 올리지 않게된 것도 있기는 해요.
그래도 움짤만의 매력이란게 저렇게 짧은 순간을 조용히 되풀이해서 볼 수 있는 거잖아요.
| 심상치 않은 少女時代到来
소리소문없이 시작한 일본에서 발매할 「소녀시대도래」DVD의 예약에, 3대 대형 온라인 음반 쇼핑몰 사이트 중에
거봐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얘네들은 시작점부터 다르다니까.
그러고 보니,
나는 안샀네? -ㅂ-)
출발이 좋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만, 자만하면 안되겠지요.
가끔은 저 같은 팬들이나 소시나 초심을 돌아볼 때도 필요할테니까요.
아니, 나만 잘 하면 될 것 같아요;;
모님과 넷톤질을 하다보니 간만에 그 사실을 퍼득 떠올렸는데.
못말리는 결혼을 보고 허걱하고 스타킹을 보고도 이마를 찡긋할 때마다 나와서 또 허걱하던 그것!
설마 어릴적에 흉터라도 진 흔적이 남은 거냐며, 경험에 의한 설레발을 떨며 설치고 다닐 적에
어느 쿨한 팬분이 정의를 내려주셨죠.
'주 to the 름'
그러고 보니, 그 후로는 이마주름따윈 HD화면으로도 퇴출된 상태이네요.
역시 탁월한 관리를 받는 뇨자라서 그런가. 따따라따따 원,투,뜨리 훗훗~
그러나, 정작 지금와서 두각된건 팔자주름.... -ㅅ-;
아니, 잔주름 같은 건 있을래야 있을 수도 없는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Axis Comforti님께서 칭찬하신 피부를 가진,
어째 나이도 창창한 유리양이 왜 이런 거랑 친근한 이미지여야 하는고...
짤은 그 때와 다르게 양심에 털이 덜 났는지, 빠심이 다른 건지 모르겠지만 재현하지는 못하겠음요.
Q:
그나저나, Axis Comforti가 누규?
A:팩토리걸 제5화를 보세영~
| 사극 이미지© KBS 못말리는 결혼
예전 시즌 로그의 어딘가에 숨겨져 있을 저의 율빠탄생 스토리를 보면,
팬이 된 계기가 나중에 사극에 출연하는 걸 닥시청하고 싶어하던 것이였더랬는데.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기승사에 한복을 곱게 입고 나온 걸 보고 저는 외쳤답니다.
'이것은 필시 율빠가 되라는 하늘의 운명인 것이여!'
그러나, 그 후로 이런 유리 저런 유리 요런 유리 그런 유리 갖가지의 유리를 보고 안드로메다를 왕복하다 보니,
어느새 저의 그 이미지고 야망이고 저 멀리 멀리 안드로메다 너머로 사라졌네욤.
아, 간만에 맨날 사람들이 닮았다 드립하는 두 분이 비슷한 시기에 출연하신 천추태후랑
선덕여왕에 나오는 마야부인의 아역분들을 보면서
간만에 '내가 처음엔 그랬더랬 었었지'하고 은근히 그 야망을 되살렸으나,
강심장에서 선덕여왕에서 마야부인 아역을 맡은 박모양이 마침 유리 앞 자리에 앉아서
벼랑에서 떨어져서 바다에서 사투를 벌인 처절한 촬영 스토리를 말하는데,
저는 뒷편의 몸뚱아리만 비추는 유리를 보면서 저 혼자서 ;;;-ㅂ-)
제가 건성으로 봤는지 몰라도, 마야부인이 애 낳는 것만 봤지 물에 빠지는 장면은 못봤어요...
만약 유리양 입에서 그런 촬영 스토리가 나왔으면 쿠션을 물어 뜯으며 피눈물 철철 흘렸을 것이야!
하긴 진작에 이런 사지로 모는 촬영을 시킬 에쎔도 아닐...거에염 ;-ㅂ-)
사극은 됐고! 나중에 연기를 해도 그렇게 위험한 거는 뛰어들지 말고!
그냥 무사히 무대에서 봅시다.
| 첫 단독기사
알고보니, 아파트 CF를 찍고 나온 유리양의 첫 단독기사들 중에 타임으로 젤 빠른 기사를
쓰레기들 속에 빛나는 개념 연예기사를 휘갈기는 뉴스엔 김형우 기자님이 써주셨더군요.
형우신 찬양합니다.
| 그 많은 움짤들은 어디로 갔을까
팬질 시작하면서 제일 신나게 하던 일이 움짤,캡쳐질이었더랬지요.
정말 닥치고 시간만 나면 영상을 잘라서 움짤을 만드는 데 맛이 들려 가지고, 정말 혼자서 만들 때마다 신났네요. ㅋㅋ
이것은 로고 박는 법도 모르지만 나름 프레임마다 인터벌도 신경을 쓴 첫번째 소시움짤.
그러고 보니, 이거 시카 땜에 만들었는데...이 귀요미들 -ㅂ-)
그러나, 지금은..... (먼산)
캡쳐는 최근에 은근슬쩍 다시 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예전 같지 않은 느낌은 지울 수 없으니.
굳이 뜸해진 이유를 따지자면, 한 때 불어닥쳤던 저작권법 개정도 있었고,
지금은 움짤이나 캡쳐보다는 영상이나 플짤로 그냥 올려버리는 시기인 것 같기도 하고,
제 자신도 빠심은 하락하지는 않더라도 그 떄처럼 꼼지락거리며 만드는 것에 열을 올리지 않게된 것도 있기는 해요.
그래도 움짤만의 매력이란게 저렇게 짧은 순간을 조용히 되풀이해서 볼 수 있는 거잖아요.
| 심상치 않은 少女時代到来
소리소문없이 시작한 일본에서 발매할 「소녀시대도래」DVD의 예약에, 3대 대형 온라인 음반 쇼핑몰 사이트 중에
- 타워레코드 : 예매 시작하고 약 2시간 만에 한정판 예약종료
- HMV : 여기도 하루만에 예약종료, 종합랭킹차트 1위(CD,DVD,서적 등의 예약과 판매량을 통틀어서 집계한 24시간차트)
- Amazon : 여기도 조금 전에 예약종료, DVD 판매차트 1위
거봐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얘네들은 시작점부터 다르다니까.
그러고 보니,
나는 안샀네? -ㅂ-)
안 산게 아니라 못 산거...
저는 느긋하게 통상반이나 살래염.출발이 좋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만, 자만하면 안되겠지요.
가끔은 저 같은 팬들이나 소시나 초심을 돌아볼 때도 필요할테니까요.
아니, 나만 잘 하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