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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무리수

저같은 경우에는 뉴스떡밥은 대체적으로 트위터로 열심히 리트윗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빠르게 섭취하는 편이지만, 흘러가는 타임라인에 유리양의 떡밥을 꼬박꼬박 건져올리는 것은 힘들어서, 구글 알리미 서비스를 이용해서 하루치를 메일로 받습니다. 밤시간에 날라와서 신속하게 받는 것은 아니지만 바쁜 와중에 하루를 마감하면서 편하게 오늘 소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ㅂ- 예전에 매번 꼬박꼬박 직접 검색하면서 보던 팬심은 어디감? ^ㅂ^;A 물론 뉴스 제목이나 내용이야 왜 요즘에 연예부 기자들이 '기레기'라고 불리우는지 확연히 알만한 내용들이지욤. 그런데 어제 날라온 뉴스메일에... 유리양팬 4년에 이런 뉴스는 참 신선하네요. 유리양 뱃살 하면 아시는 분은 아시잖아요.그런게 너님에게 있었던 고니? 암튼 클..

The Yuri 2011.12.03

샐러리데이에는 홀리데이(?)

어제는 월급날이어서 한달 중에 제일 기쁜 날이었지요. 그래서.. 그래서!! 서점에 들러서 Holiday를 즉시 구입. 팬생활 하면서 유일하게 율이유리한 순간입니둥. 바꿔 생각해보자면 1년 전만해도 일반 서점에서 소시의 사진집을 그냥 구입하게 되리라고는 꿈에도 꿈에도 꾸~ㅁ에도 생각치 못한 일이었다지요. 지금쯤이면 빨리 도착하신 국내 소원분들도 받아보신분들 좀 많이 계실듯. 아직 구입하지 못하신 분이나 기다리시는 분은 아래 링크타고 가셔서 좀 해소해 보세욤. 사진은 언제 폭파될지 모르겠네욤. ☞요기☜ 막 쩌는 고화질은 아니지만 소녀들은 쩝니다. 그렇게 큰 사이즈는 아니지만 페이지마다 뺴곡히 깨알같이 사진들이 있습니다. 무거운 분위기도 아니라서 막 생각날때마다 들춰보고 가볍게 넘겨보기 좋은 것 같아요. 그리..

Hey, Girls 2011.12.01

소소한 발견 (부제 소시팬 4주년)

제 컴에는 아이팟에 넣으려고 변환한 동영상들을 모아놓은 폴더가 있는데, 2007년부터 주루룩 나열되어 있어요. 오늘은 무심코 수정일 순으로 정렬해 보았는데, 가장 먼저 나오는 소시영상은 바로 '다시 만난 세계' 뮤직비디오이었어요. 날짜를 보니까 '2007년11월28일 오후 10시13분. '소녀시대' 뮤비도 몇분 뒤에 인코딩을 한 걸 보니 함께 넣고 다니려고 했나봅니다. (남의 일마냥;;) 이렇게 아이팟에 넣으려고 한 정도이지만 팬질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다른 곳에서 본 짧은 클립에 무척이나 다만세에 끌리고 소녀시대가 궁금했거든요. 그동안 몇 번의 하드정리를 하면서도 이렇게 볼 생각은 미처 하지 못했는데, 소소하지만 뜻깊은 발견이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나름 저의 4주년으로 삼으려고 해요. ^^

Lalala 2011.11.28

왠일로

도쿄에 따악 하나 있다는 wesc 직영점에 들러서 하라주쿠와 시부야 사이에 있어욤 헤드폰을 샀습니다... (먼산) 눈썰미가 있는 팬분께선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을 받으셨겠지요... '으잉?' 하시는 분들은 소녀시대가 나온 스타 인생극장 4부를 보심 압니다. (또 먼산) 역시 패션브랜드쪽 제품이라 디자인은 좀 괜찮은 듯 하네요. 가격은 약간 센 편입니다... (또 먼산) 원래는 저는 화이트 버전을 사려고 했는데 '가장 잘 나간다' '전시품을 사면 싸게 해주겠다'라는 말에 넘어갔네요. ㅜㅅㅜ;)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Lalala 2011.11.26

소녀시대 인생극장 3편

다시한번 느끼지만, 나는 효연양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는 걸까, 다시 되돌아 보게 됩니다. 여기서 삶의 애환이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런 외모를 가지고... (먼산) 재미있으니 걱정은 뚝! 변함 없는 그녀의 젓가락질에 묘한 감동(?) 자연스럽게 어머님에 관해 말하는 것도 놀랬지만, 아버님의 이야기를 하면서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방송에서 처음으로 보는 것 같네요. 파니양은 성장하는 게 확연히 보여요. 자기최면은 권모씨가 젤 잘하는 줄 알았지... (먼산) 코드가 잘 맞는다는 순둥이 두 사람 다운 모션입니다. 조금 서글프지만. 사실 태연이의 말하는 모습도 그렇긴 했지만 (진짜 볼살 어디 갔3? T_T) 그 '혼자서 노래를하는 가수 누군가'가 문득 떠올랐어요.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가장 슬픈 것은..

Telescope 2011.11.24

빅토리 유리

빅토리를 조금 전에 챙겨봤는데, 새삼스레 리즈를 갱신해대고 있더군요. 요즘 또 왜 이러심!? '뒤태유리'! 낄낄낄 대능룍자님도 의욕이 날만하던데 언제 올라올까낭... 그러나 그 와중에도 귀요미가 방긋~ (지금 컴이 맛가서 아이패드로라도 이런 짓을 해대고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ㅡㅅㅡ;) 그리고, 프로그램 참가자들 VTR영상을 보는 코너를 보는 게 쏠쏠하다 싶더니... 따악 걸려써 ㅋㅋ 하긴 인간인 것은 맞으니 졸리겠지요. 눈을 뜨세요 이런... 갑자기 드림하이 대사를 까묵었다(ㅡㅅㅡ;) 아, 여신같은 가...쿨럭! 사람아. 구러나, 메롱율에는 항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