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Yuri

기자의 무리수

M.HEYURI 2011. 12. 3. 16:59
저같은 경우에는 뉴스떡밥은 대체적으로 트위터로 열심히 리트윗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빠르게 섭취하는 편이지만, 흘러가는 타임라인에 유리양의 떡밥을 꼬박꼬박 건져올리는 것은 힘들어서, 구글 알리미 서비스를 이용해서 하루치를 메일로 받습니다.

구글 검색봇이 '소녀시대 유리'가 들어간 기사를 긁어서 메일로 주는 서비스


밤시간에 날라와서 신속하게 받는 것은 아니지만 바쁜 와중에 하루를 마감하면서 편하게 오늘 소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ㅂ-
예전에 매번 꼬박꼬박 직접 검색하면서 보던 팬심은 어디감? ^ㅂ^;A
 
물론 뉴스 제목이나 내용이야 왜 요즘에 연예부 기자들이 '기레기'라고 불리우는지 확연히 알만한 내용들이지욤.
그런데 어제 날라온 뉴스메일에...

헐, .


유리양팬 4년에 이런 뉴스는 참 신선하네요.
유리양 뱃살 하면 아시는 분은 아시잖아요.그런게 너님에게 있었던 고니?
암튼 클릭을 해서 가봤지요. 

네이트 여신님들도 어이없어 하십니다.


솔직히 저런 자리에서 저런 자세에 저정도인 건 인간의 범주가 아닌 걸로 아는데...
아, 맞아 여신같은 사람이었지? -ㅂ-!
그래, 기자에게 여신 기준에서는 저정도가 애교뱃살인가 봅니다.
유리양은 애교수준의 무리수 낚시 기사가 거진 다라서 이번에도 오홍홍 하고 넘어갑니다.

그래도 권유리는 충격먹고 짐으로 달려가겠지.
4월대란 어게인 같은 거는 초큼....
유리양이 한다면 하는 사람이란 걸 알게된 저는 무섭습니다ㄷㄷㄷ

+
요전에 열도국 율팬분이랑 후쿠오카 콘서트에서 유리양이 좋아한다고 말한 미즈타키를 먹으며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 더보이즈 활동하면서 유리양은 예능출연 횟수가 예전보다는 줄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니까
그 분은 당연한 듯 쿨하게 말하십니다.
"그럴 시간에 운동하러 짐에 가서 그래요, 분명"
아... 부정하기 힘든 가정이다.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