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 PEACE 화살이 없으면 손화살이라도 떄우는 권모씨.
[ 오프닝 멘트 ]
"안녕하세요. 후쿠오카의 명란젓은 맛있어요."(의 나가사키지방 사투리)
->우리나라로 치자면 전주에서 광주 사투리를 쓰는 격이라 후쿠오카 소원한테 의미랑 맞는 말인지 물어봤더니 후쿠오카에서도 그 표현을 쓴다고 해서 넘어가기로
[ 엔딩 멘트]
평소에 조용하던 김태연 선생께서는 어제 유리가 타이밍을 놓친 일도 있고 해서 적절한 타이밍에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십니다.
태연 : (일본어로)"유리는 오늘 어땠어요?"
유리의 차례가 오고, 어제의 실수를 두번 다시 일으키지 않으려는듯.
유리 : "오늘은 즐거워서 돌아가기, 시..러요! 매일 콘서트를 한다면..(한 손 주먹을 준비하고 한 손가락씩 펴면서 5자토크처럼)
이,이.노,니⬆나⬆(좋.을.텐⬆데⬆)"
끝을 올리는 변화를 주었습니다.
[ 앵콜타임 ]
수영님께서 어제 열심히 연습한 일본어를 선보이라고 멍석을 깔아주십니다.
유리: "어젯밤에 일본어 공부를 했어요! 오늘은(<-여기까지는 일본어) '긴장'(<-갑자기 한국어 단어를 씀)을 해서(<-여기는 또 일본어)"
수영선생 : "킨쵸!"(일본어 단어로 고쳐줌)
유리 : "아, 긴장해서...오늘은 어렵겠네요~~!"
그동안 너무 많이 실수를 해서 다음 해를 기약하자고 넘기려고 함.
그러고는
"다음 콘서트에도 열심히 했습니닼!"(과거형)
...?!
또 관중석은 폭풍웃음.
그러고는
수영 : "유리씨 땀을 많이 흘리네요"
유리: "네 땀이~~계속 계속 안 멈춰요"
이어서 보아의 메리크리를 조금 가사를 바꿔 부름 "줏또~ 줏또~ 토마라나이(계속 계속 안멈춰요)♪"
수영이랑 파니도 뒤이어 따라 부름. 관중석에서 유리보고 귀엽다고 많이 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