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티저 보고.. 아니 듣고 캐충격. 전에도 언급했지만 처음에는 멀쩡히 티저가 흘러나오는 곳을 모르고 지나쳤어요. 하긴 마이휘어로가 가운데서 철푸덕 주저 앉고 모래를 뿌리는 데도 멀티비전을 보지도 않고 지나갔다는 사실이 몇 배는 충격이었지. (-ㅅ-;A 더군다나 저 미쿡 본토 팝송이랑은 잘 안 친합니다. 먼저 맞는 놈이 낫다고(?) 미리 펀치 맞고 있던게 그래도 적응이 빨랐던 것 같으네요.
2. 유24님 짜응! 이 노래를 헤비로테이션 하는 이유의 40퍼센트 정도는 '유영지니'님의 가사, 10퍼센트가 곡빨, 그리고 나머지 반절이 소녀시대. 허구한날 저주하고 까대는 유영진의 가사지만, 많은 사람들은 듣다보면 어느새 직격으로 귀와 가슴에 와닿는 이중적인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m9(-ㅂ-) 테디라일리 아저씨에 대해서는 별로 할 말은 없어요. 저는 미쿡 본토 팝송이랑 안 친하다고 했잖아요... 아주 많이 유명한 분이라는 건 알아드릴께욤... (먼산)
3. 설마 gee보다 더 미친듯이 돌려들을 줄은 몰랐지요. 지느님은 3달 정도에 300회였는데, 더보이즈는 10일만에 300회 돌파한듯... 스트리밍도 포함하면 왠 종일 브륑더보이즈아웃이에요... 안하던 짓도 많이 하네요. 미국 아이튠즈 계정도 파대, 밤낮으로 벅스뮤직 밖에 못하지만 스트리밍 가열차게 돌려대.
4. 이상하게 뮤비를 여러번 돌려보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요거.
이유는 저도 정확히 설명하기 힘들지만 열심히 춤추며 노래하는 장면이 흐르다가 이게 뙇하고 나오니 인상에 파바박 박히드라구요. 이건 해빙싴도 아니고 여왕싴도 아니고 얼음공주도 아니고.... 가장 가까운 표현을 찾는다면...... 멍시카? ㅋㅋ
5. 무대로 치자면 가장 인상에 남는 부분이, 전주 부분에 티파니양이 결어나오면서 랩하는 부분이네요. 전주 시작하면서 다들 빡세게 군무를 하다가 티파니양 파트가 오면 다들 분위기가 확 바뀌면서 부드럽게 스텝을 밟는 부분이 멋지더라구요. 물론 티파니양에게도 어울리구요. ^^ 전체적으로 리노씨가 소시와 몇번 작업을 하면서 멤버별로 잘 어울리는 동작을 어느정도 파악한 티도나는 것 같아요. ^^
그리고, 율팬이니 양심상 ^ㅂ^;a 유리양 부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역시 댄스 브레이크의 스파이더맨 안무...
라고 할 줄 알았죠? ㅋㅋ (O-ㅅ-)=O3*)
플짤로도 준비해 보았습니다. -ㅂ-)☞ swf버전(클릭)
다들 주저 앉기 전에 유리양이 저렇게 박자랑 응원소리 '소!녀!시!대!' 에 맞춰서 걸어 나올때 '드뎌 온다! 온다!' 하는 기대감이 좋더라구요. 별거는 아닙니다만 암튼 저렇게 걸어 나오는 것도 폭풍간지이니까능 -ㅂ-)b
6. 열받거나 우울한 일이 초큼 많이 생길 떄, 시부야 교차로에 가서 거대 전광판 화면 쓰리콤보로 나오는 티저광고를 보면 좀 나아집니다. 눈 앞에서 거대 자이언트 권유리 3명이 소금을 뿌려대는데 (ㅋㅋ) 어휴~ 더군다나 거리에 일제히 'Girls bring the boys out!'이라고 크게 울려퍼지는데 그 쾌감은 왕입니다요 -ㅂ-)b 하지만 이것도 이번 주말이 마지막이겠지.(;ㅅ;)
7 영어판 가사도 좀 외워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300번 가까이 듣는데도 한국어 버전 가사도 제대로 다 못 외우고 있는 제 머리가 밉습니다. 이게 다 영어랩이 많아서야 엉엉 (_ㅠ0ㅠ)_ 이참에 영어랑도 친해져요 친친.
8. MC YURI, CHECK IT OUT으로 나름 야심차게 염원하던 ㅋㅋㅋㅋㅋ 일이 현실화가 되었군요.ㅋㅋㅋㅋㅋㅋ 이번 곡으로 레알 랩퍼로 거듭난 유리양을 비롯한 댄스라인... 아, 윤아양 혼자는 노래파트가 있군요... 이런 배신자...는 훼이크고 ㅋㅋㅋㅋㅋ 윤아양이 드디어 자신감을 장착하고 득음을 한 듯 해서 당황스럽게 기쁩니다. 인터뷰를 보니 처음으로 랩하게 된 소감들이 예상과는 다르더군요. '원래부터 생활 속에서 해왔어요~' 드립이라니 ㅎㅎ 소녀시대에 원래 래퍼 역할 멤버가 없다는 사실은 너도 나도 국민들도 아니까 오히려 그런 점을 역이용 해서 노린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래퍼가 없으면 소시답게 다함께 해버리면 되는 거고, 듣는 사람들은 저도 모르게 감안을 하며 들을테니 적응만 하면 오케이겠지요. SM의 기준으로 듣자면 그리 나쁘게 들리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소시에게 어설픈 연습으로 도전하고 만족한다는 말은 엿 바꿔 먹으라 그래요.
9. 일반인들 뿐만이 아니라 팬들만이 아는 반전이 많죠. 앞서 말한 윤아의 파트도 그렇고 보컬이 아닌 랩으로 옮긴 티파니의 파트도 그렇구요. (소말 콘서트 버전때문에 예견된 일이었을 수도 있지만) 써니양은 외모부터 그냥... 무조건 그대의 결정에 만세. 더군다나 곡들 잔뜩 사와서 데이터베이스에 넣고 뽑아서 내놓던 스엠이 테디 아저씨랑 몇명의 스탭들이 참가해서 소시만을 위한 곡을 만들어 내는 것도(이게 원래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합작하는 방법인데...) 반전이었고, 리듬도 반전이야 멜로디도 후크송을 버려서 반전 (그러나 대신 '~bring the boys out'랩(?)으로 안전장치를 해놓는 센스) 이를 평하는 그 얄짤없고 아이돌 그룹에 박하기 그지없는 IZM이 별 세개반을 준 것도 반전. 무엇보다 미쿡냄새 폴폴 풍기는 곡을 미친듯이 듣고 있는 내 귀가 반전. 반전의 소녀시대입니다.
2. 유24님 짜응! 이 노래를 헤비로테이션 하는 이유의 40퍼센트 정도는 '유영지니'님의 가사, 10퍼센트가 곡빨, 그리고 나머지 반절이 소녀시대. 허구한날 저주하고 까대는 유영진의 가사지만, 많은 사람들은 듣다보면 어느새 직격으로 귀와 가슴에 와닿는 이중적인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m9(-ㅂ-) 테디라일리 아저씨에 대해서는 별로 할 말은 없어요. 저는 미쿡 본토 팝송이랑 안 친하다고 했잖아요... 아주 많이 유명한 분이라는 건 알아드릴께욤... (먼산)
3. 설마 gee보다 더 미친듯이 돌려들을 줄은 몰랐지요. 지느님은 3달 정도에 300회였는데, 더보이즈는 10일만에 300회 돌파한듯... 스트리밍도 포함하면 왠 종일 브륑더보이즈아웃이에요... 안하던 짓도 많이 하네요. 미국 아이튠즈 계정도 파대, 밤낮으로 벅스뮤직 밖에 못하지만 스트리밍 가열차게 돌려대.
4. 이상하게 뮤비를 여러번 돌려보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요거.
시카님, 비둘기씨와 한 컷
5. 무대로 치자면 가장 인상에 남는 부분이, 전주 부분에 티파니양이 결어나오면서 랩하는 부분이네요. 전주 시작하면서 다들 빡세게 군무를 하다가 티파니양 파트가 오면 다들 분위기가 확 바뀌면서 부드럽게 스텝을 밟는 부분이 멋지더라구요. 물론 티파니양에게도 어울리구요. ^^ 전체적으로 리노씨가 소시와 몇번 작업을 하면서 멤버별로 잘 어울리는 동작을 어느정도 파악한 티도나는 것 같아요. ^^
그리고, 율팬이니 양심상 ^ㅂ^;a 유리양 부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역시 댄스 브레이크의 스파이더맨 안무...
라고 할 줄 알았죠? ㅋㅋ (O-ㅅ-)=O3*)
플짤로도 준비해 보았습니다. -ㅂ-)☞ swf버전(클릭)
다들 주저 앉기 전에 유리양이 저렇게 박자랑 응원소리 '소!녀!시!대!' 에 맞춰서 걸어 나올때 '드뎌 온다! 온다!' 하는 기대감이 좋더라구요. 별거는 아닙니다만 암튼 저렇게 걸어 나오는 것도 폭풍간지이니까능 -ㅂ-)b
이것들도 많이 멋졌던듭
6. 열받거나 우울한 일이 초큼 많이 생길 떄, 시부야 교차로에 가서 거대 전광판 화면 쓰리콤보로 나오는 티저광고를 보면 좀 나아집니다. 눈 앞에서 거대 자이언트 권유리 3명이 소금을 뿌려대는데 (ㅋㅋ) 어휴~ 더군다나 거리에 일제히 'Girls bring the boys out!'이라고 크게 울려퍼지는데 그 쾌감은 왕입니다요 -ㅂ-)b 하지만 이것도 이번 주말이 마지막이겠지.(;ㅅ;)
7 영어판 가사도 좀 외워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300번 가까이 듣는데도 한국어 버전 가사도 제대로 다 못 외우고 있는 제 머리가 밉습니다. 이게 다 영어랩이 많아서야 엉엉 (_ㅠ0ㅠ)_ 이참에 영어랑도 친해져요 친친.
8. MC YURI, CHECK IT OUT으로 나름 야심차게 염원하던 ㅋㅋㅋㅋㅋ 일이 현실화가 되었군요.ㅋㅋㅋㅋㅋㅋ 이번 곡으로 레알 랩퍼로 거듭난 유리양을 비롯한 댄스라인... 아, 윤아양 혼자는 노래파트가 있군요... 이런 배신자...는 훼이크고 ㅋㅋㅋㅋㅋ 윤아양이 드디어 자신감을 장착하고 득음을 한 듯 해서 당황스럽게 기쁩니다. 인터뷰를 보니 처음으로 랩하게 된 소감들이 예상과는 다르더군요. '원래부터 생활 속에서 해왔어요~' 드립이라니 ㅎㅎ 소녀시대에 원래 래퍼 역할 멤버가 없다는 사실은 너도 나도 국민들도 아니까 오히려 그런 점을 역이용 해서 노린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래퍼가 없으면 소시답게 다함께 해버리면 되는 거고, 듣는 사람들은 저도 모르게 감안을 하며 들을테니 적응만 하면 오케이겠지요. SM의 기준으로 듣자면 그리 나쁘게 들리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소시에게 어설픈 연습으로 도전하고 만족한다는 말은 엿 바꿔 먹으라 그래요.
9. 일반인들 뿐만이 아니라 팬들만이 아는 반전이 많죠. 앞서 말한 윤아의 파트도 그렇고 보컬이 아닌 랩으로 옮긴 티파니의 파트도 그렇구요. (소말 콘서트 버전때문에 예견된 일이었을 수도 있지만) 써니양은 외모부터 그냥... 무조건 그대의 결정에 만세. 더군다나 곡들 잔뜩 사와서 데이터베이스에 넣고 뽑아서 내놓던 스엠이 테디 아저씨랑 몇명의 스탭들이 참가해서 소시만을 위한 곡을 만들어 내는 것도(이게 원래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합작하는 방법인데...) 반전이었고, 리듬도 반전이야 멜로디도 후크송을 버려서 반전 (그러나 대신 '~bring the boys out'랩(?)으로 안전장치를 해놓는 센스) 이를 평하는 그 얄짤없고 아이돌 그룹에 박하기 그지없는 IZM이 별 세개반을 준 것도 반전. 무엇보다 미쿡냄새 폴폴 풍기는 곡을 미친듯이 듣고 있는 내 귀가 반전. 반전의 소녀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