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ala

Aㅏ...

M.HEYURI 2011. 10. 10. 10:04
아침부터 출근하러 나섰더니 공휴일이고 orz
집에 돌아와서 토렌트 걸어놓고 신나게 런닝맨 리뷰를 하려고 기다리고 있다가

....

NHK MJ 소녀시대 스페셜(재방송)을 봐버렸네욤.
 

사이타마 공연때 써니가 컴백하고 퐌타스틱 부를 때

 

아픈 기억을 다시 들추어 내서 뭐하겠냐 싶지만,
진하게 진심이 느껴지는 세 사람의 표정이 오랫동안 여운이 남았네요.
(물론 다른 소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작고 큰 산을 넘다 보면 저에게나 본인들에게나 여러분들에게나 다 추억으로 남게 되겠지요.
비록 저는 아니더라도 모두에게 예쁘게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런닝맨은...참 유리양에게 궁합이 맞는 것 같아서 율닝맨이라도 불리는 그 프로그램에
일년에 한 두번은 고정으로 출연해주면 참 고마울 것 같아요. 
참 좋은 모습을 잘 캐치해주고 짚어내주고 본인도 편안해 하고
(그래서 청불때는 쇼를 하면서까지 가린 쌩얼로 잘도 촬영을 하냐 -ㅂ-;)
다들 열심히 적극적으로 하는 것을 잘 받아주는 것 같구요. 
참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에서도 우러나오는 귀엽고 바르고 건강한 모습까지 흡족했습니다. ^^

아놔, 저는 적어도 10년 이상은 유리양보다 더 장수해야하는데(쿨럭~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