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Yuri

못말리는 권유리

M.HEYURI 2011. 6. 6. 11:34

윳.,.,오-엥 요로시쿠 오네가이시마~ㅆ!



어제 그저께 사이타마 콘서트에서 짱구드립을 한 것은,

이미 오사카에서 타코야끼를 먹어서 일 수도 있겠지만, ㅋㅋ

그 짱구가 나오는 만화의 배경이 사이타마 지방이거든요.

다음 도쿄 공연 때에는 뭘 들고 나올지 기대되는 아이. 아부라소바 하면 이 글은 성지가 되고(그럴리가)


그리고, 어제 써니양이 컨디션 난조로 공연에서 빠지다가 앵콜 마지막 곡을 하기 전에 나타났을 적에 가장 먼저 달려가서 안아주고 펑펑 울어대다가, 수영이 잘 진행해서 마무리를 하고 있는 와중에 김열살에게 장난스레 한 대 맞으면서도 '앞으로도 유...응원 잘 부탁드려요'라고 뜬금없이 멘트를 던지니, 요즘 유리양이 입만 열면 한국팬도 일본팬도 다들 긴장하게 만드는 


못말리는 짱구 만큼이나
못말리는 권유리
 

콘서트를 하면서 유리양의 인기도 올라가고 있댑니다.
검색해 보니까 유리를 언급하는 트윗이 예전 보다 늘어난 것 같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일본사람들도 그냥 스타일 좋고 도도한 미인처럼 보였는데 역시 이런 애 일줄은 몰랐던 거지요! -ㅂ-
그래도 이런 저런 점을 민감하게 집어내는 반응은 빨라서 일본사람들 답구나 싶기도 해요. 
그동안 일본에서 몇몇 유리양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들을 미처 말하지 못하고 찜찜해 했던 구석이 좀 풀리는 요즘입니다. 
 


출처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