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떡밥 섭취할 시간이 가뭄의 콩 나듯 해서 뒷북을 울리면서 챙겨 보게 되는데, 이건 뭐..... づㅅ;) 감동스런 일들이 줄지어 저를 흔들어 대는군요. 크리스마스 특집 율티중심 + 가요대제전 MC까지 마봉춘 예능국은 유리양과 티파니양 앓이가 참 대단해주시고, 박승일 전 코치님께 방문해서 두 손 꼬옥 잡고 찍은 사진이라던지 청불 이왕구 전 이장님댁 성금참여까지 무슨 사람이 어쩜 숨만 쉬어도 별게 다 훈훈해 보이나욤? 유리의 온도는 다른 사람들 보다 0.5도 높은 상온인가봐요. 아님 그렇게 꾸준히 훈훈 할 수가 없음... 이라고 유리수...는 무슨! 심장에 핫팩을 지녔다는 가설을 또 증명하는 권유리 ㅠㅜ 핫팩이 아니고서야 그렇게 숨을 쉴 때마다 훈훈할리가요...(먼산) 아무튼 미친듯이 비행기를 타고다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