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느끼지만, 나는 효연양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는 걸까, 다시 되돌아 보게 됩니다. 여기서 삶의 애환이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런 외모를 가지고... (먼산) 재미있으니 걱정은 뚝! 변함 없는 그녀의 젓가락질에 묘한 감동(?) 자연스럽게 어머님에 관해 말하는 것도 놀랬지만, 아버님의 이야기를 하면서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방송에서 처음으로 보는 것 같네요. 파니양은 성장하는 게 확연히 보여요. 자기최면은 권모씨가 젤 잘하는 줄 알았지... (먼산) 코드가 잘 맞는다는 순둥이 두 사람 다운 모션입니다. 조금 서글프지만. 사실 태연이의 말하는 모습도 그렇긴 했지만 (진짜 볼살 어디 갔3? T_T) 그 '혼자서 노래를하는 가수 누군가'가 문득 떠올랐어요.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가장 슬픈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