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좌뇌를 움직여서 생각을 쓰는 제가 흔치않게 우뇌를 쓰면서 이미지를 이야기를 해보자면, 팬질 시작하고 초창기 때에는 저랬죠.(라면서 작년초 사진를 올리자는 건 무슨...)별명이 깝율이라서 까불까불하던 시절에도 저는 그저뽀송뽀송하고 청순청순하고 단정단정한 소녀.오죽하면 사극 출연하는거 보겠다고 팬질을 시작했 ... (먼산) 다시 봐도 겁나게 청순하네 (*-_-*) 그러다가 하나 하나씩 껍질을 까 보니까 차츰 바뀌게 된 거죠. 따뜻한 봄날에 벌판에서 맨발로 뛰노는 애로... -ㅅ-;A 이해가 잘 안 가실 것 같아서 더 자세하게 묘사해드리자면, 따뜻한 날에 공원에 가서 딩가딩가하는 걸 좋아하는 제가 어느날 날씨가 참 좋아서 물품을 챙기고 잔디에 앉아서 조용히 햇빛 맞으면서 고롱고롱 졸고 있을라고 했는데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