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말하기엔 이미 2019년이 2달이나 지나버려서 민망한 시기입니다^^;한국에서 이슈라면 추위와 미세먼지 북미회담 등등이 있겠네요.제가 사는 곳은 '내가 국가' 드립이나 하는 열도의 수상이라던지 꽃가루 알러지라던지... 네, 꽃가루 알러지.매년 2월-4월달에 꽃가루 알러지 때문에 고통을 받는 것도 익숙해진 그런 쥔장입니다.고통을 받는 것도 익숙하다는 말이 뭔가 서글프게 느껴지네요.올해도 그렇게 이리저리 수를 쓰면서 넘어가겠죠. 그래도 3월달 부터는 유리랑 태연이를 직접 볼 일이 조금 생겨서 다행으로 여기고 있습니다.어쩌면 상당히 의존적인 말로 들리겠지만, 힘겨운 봄을 이겨내는 데에 소녀시대가 얼마나 많은 힘이 되어줬는지 모릅니다.그래서 가슴 한편으로 고맙고 뭉클한 마음으로 매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