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울게 하소서(Lascia Ch'io Pianga) from Farinelli 오늘은 아침부터 격동의 시간이 시작되었지요. 철없고 치사하고 재미없고 매너없고 사악하고 파렴치한 소인배들을 언덕 위에 올라 내려다 본 넓고 넓은 세상처럼 드넓은 마음으로 널리 용서하여 손수 장문의 탄원서를 제출했다는 대인배 소시의 뉴스를 접하고, 울게 하소서. (ㅠㅛㅠ) 막내 서현양이 그랬다죠? '선한 사람이 마지막에 이긴다'라고. 소인배들은 이런다고 얼마나 뉘우칠까 싶지만 너희들은 이미 LOOSER 앞으로 까불지 말고 똑바로 했으면 좋겠어요. 점심을 먹으며 간신히 마음을 추스렸더니, 트윗으로 고화질 화보를 펑펑 날려주는 스파오가 뉴 컬렉션 영상 떡밥을 던져 주네요? 입는 사람에 따라서 (굳이 예를 들자면 지금 키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