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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1/4이 지나갔습니다... !!-0-)
뭐하고 지냈는지 생각이 안나 orz
아... 아니지 안방 더쿠질 한 기억 밖에 안나 ... orz
좀 더 생각해 보니 밥 벌어 먹는다고 조금 고생하긴 했군요... 휴우~
아. 고생한 걸로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어 orz
| 덕후도 꽃구경은 다닙니다.
이번 주는 스타킹을 제외한 다른 음방/예능이 다 쉬니, 더쿠는 복습을....
이라고 할 줄 아셨다면 땡~이고,
이번 주가 바로 기회!!
어느덧 동네에도 벚꽃이 활짝 피었으니, 주말은 조용히 꽃구경이나 다닐까 생각 중이네요.
더쿠도 인간답게 살 필요는 있지요. 가끔은... 이라기 보다는,
더쿠라고 맨날 떡밥만 먹고 살아야 하냐는 청개구리 심술이 발동한 거겠자요. ;-ㅅ-)
| 요즘 음악방송무대를 보면
앱터스쿨의 'Let's Do It!' 드럼연주라던지,
약간 무리수 같이 보일 수도 있지만 감성댄스 퍼포를 하는 2AM이라던지,
슬픈 발라드곡임에도 폭풍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비라던지,
요즘 음악프로 무대를 보면 우리나라도 퍼포먼스 레벨이 올라갔구나 라고 느꼈네요.
음악팬 분들은 오늘도 댄스가수나 아이돌 세상인 무대를 보면서 한탄과 쯧쯧거림을 날리시겠지만, 저는 음악팬이 아니라 뮤직엔터테이너팬 쪽이라서.... 나쁠 건 없네요. ^^;
그래도, 음악팬들이 종종 한마디씩이라도 분노의 칼을 던지셔야, 맛있는 것만 쫓아 방송하는 사람들이 슬쩍 눈치라도 보게 되는 거겠지요.
그나저나 소녀들의 달리는 퍼포는 앞으로 몇 번이나 볼 수 있는 걸까염. -ㅅ- 갑자기 나쁜 상황이 겹쳐져서 생각보다 기회를 많이 박탈당하네.
| 마의 계절(?)
저는 1년 중에 가장 겁난다고 할까, 약해지는 시기가 요 4,5월 부근이에요.
반면에 가장 팔팔해지는(?) 시기는, 랄라라 캐롤을 들으며 돌아다니는 11~12월달 즈음일듯.
4,5월이 무서운 이유는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해지는 기간이기도 하고,
이상하게 우울이 심하게 몰려들어서 허덕대는 편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그런데, 웃기게도... 최근 2,3년간은 그런 증상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사실.
이건 누구 때문일까나? 쿠쿠 (더쿠주제에 자존심은 있어가지고)
'플라시보 세씨봉'입니다. (??)
| MUSIC MAGAZINE 한국대중음악 특집
제가 종종 서점에서 읽곤 하는 음악비평잡지의 지난달 특집이 '한국대중음악 특집'이었어요.
30p에 달하는 대특집! 더군다나 특집 메인기사 당담이 편집장님 -ㅅ-! 표지가 카라!
이렇게 보면 뭔가 그냥 대중음악잡지 같아 보이겠지만, 노노농.
요즘 뭐가 붐이랍시고 특집으로 다룰 일 자체도 없는 얄짤 없는 고집이 세고 음반비평에 충실한 이런 권위있는 잡지에마저 실린 걸 보니, 그냥 붐이라고 하기엔 뭔가 심상치 않구나 라는 걸 비로소 깨닫게 된 거지요.
이곳의 편집장님은 음악 평론 이상으로 쓰시는 문장 자체가 표현이 풍부하고 잘 짜여진 구성으로 재미있게 쓰는 분이라서, 처음에 일본어를 공부할 적에 그 분의 글도 많이 참조하곤 했어요.
이번에도 한국음악, 걸그룹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독특한 시각으로 짚어낸 글들이 재미있어서 소시를 언급한 부분 정도라도 한번 번역해서 올려볼까 생각만 하고 있어요. 잘 번역할 자신도 없고, 2차번역물도 저작권 뭐시기다가 걸릴 위험도 있구요. 하지만, 유포 안하는 걸로 해서 살짝 올릴 수도... 있을까요. ㅎㅎ
2010년도 1/4이 지나갔습니다... !!-0-)
뭐하고 지냈는지 생각이 안나 orz
아... 아니지 안방 더쿠질 한 기억 밖에 안나 ... orz
좀 더 생각해 보니 밥 벌어 먹는다고 조금 고생하긴 했군요... 휴우~
아. 고생한 걸로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어 orz
| 덕후도 꽃구경은 다닙니다.
이번 주는 스타킹을 제외한 다른 음방/예능이 다 쉬니, 더쿠는 복습을....
이라고 할 줄 아셨다면 땡~이고,
이번 주가 바로 기회!!
어느덧 동네에도 벚꽃이 활짝 피었으니, 주말은 조용히 꽃구경이나 다닐까 생각 중이네요.
더쿠도 인간답게 살 필요는 있지요. 가끔은... 이라기 보다는,
더쿠라고 맨날 떡밥만 먹고 살아야 하냐는 청개구리 심술이 발동한 거겠자요. ;-ㅅ-)
| 요즘 음악방송무대를 보면
앱터스쿨의 'Let's Do It!' 드럼연주라던지,
약간 무리수 같이 보일 수도 있지만 감성댄스 퍼포를 하는 2AM이라던지,
슬픈 발라드곡임에도 폭풍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비라던지,
요즘 음악프로 무대를 보면 우리나라도 퍼포먼스 레벨이 올라갔구나 라고 느꼈네요.
음악팬 분들은 오늘도 댄스가수나 아이돌 세상인 무대를 보면서 한탄과 쯧쯧거림을 날리시겠지만, 저는 음악팬이 아니라 뮤직엔터테이너팬 쪽이라서.... 나쁠 건 없네요. ^^;
그래도, 음악팬들이 종종 한마디씩이라도 분노의 칼을 던지셔야, 맛있는 것만 쫓아 방송하는 사람들이 슬쩍 눈치라도 보게 되는 거겠지요.
그나저나 소녀들의 달리는 퍼포는 앞으로 몇 번이나 볼 수 있는 걸까염. -ㅅ- 갑자기 나쁜 상황이 겹쳐져서 생각보다 기회를 많이 박탈당하네.
| 마의 계절(?)
저는 1년 중에 가장 겁난다고 할까, 약해지는 시기가 요 4,5월 부근이에요.
반면에 가장 팔팔해지는(?) 시기는, 랄라라 캐롤을 들으며 돌아다니는 11~12월달 즈음일듯.
4,5월이 무서운 이유는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해지는 기간이기도 하고,
이상하게 우울이 심하게 몰려들어서 허덕대는 편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그런데, 웃기게도... 최근 2,3년간은 그런 증상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사실.
이건 누구 때문일까나? 쿠쿠 (더쿠주제에 자존심은 있어가지고)
'플라시보 세씨봉'입니다. (??)
| MUSIC MAGAZINE 한국대중음악 특집
제가 종종 서점에서 읽곤 하는 음악비평잡지의 지난달 특집이 '한국대중음악 특집'이었어요.
30p에 달하는 대특집! 더군다나 특집 메인기사 당담이 편집장님 -ㅅ-! 표지가 카라!
이렇게 보면 뭔가 그냥 대중음악잡지 같아 보이겠지만, 노노농.
요즘 뭐가 붐이랍시고 특집으로 다룰 일 자체도 없는 얄짤 없는 고집이 세고 음반비평에 충실한 이런 권위있는 잡지에마저 실린 걸 보니, 그냥 붐이라고 하기엔 뭔가 심상치 않구나 라는 걸 비로소 깨닫게 된 거지요.
이곳의 편집장님은 음악 평론 이상으로 쓰시는 문장 자체가 표현이 풍부하고 잘 짜여진 구성으로 재미있게 쓰는 분이라서, 처음에 일본어를 공부할 적에 그 분의 글도 많이 참조하곤 했어요.
이번에도 한국음악, 걸그룹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독특한 시각으로 짚어낸 글들이 재미있어서 소시를 언급한 부분 정도라도 한번 번역해서 올려볼까 생각만 하고 있어요. 잘 번역할 자신도 없고, 2차번역물도 저작권 뭐시기다가 걸릴 위험도 있구요. 하지만, 유포 안하는 걸로 해서 살짝 올릴 수도... 있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