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출퇴근 하며 매일 지나가는 곳인데 새삼스럽게 댕겨왔다고 하기도 뭐하고..
하긴 장소도 3,4명이 올라서면 꽉 차는 공간이었으니까요.
왜냐면....
제 / 제 ㅋㅋㅋ 다른 쪽의 같은 의상에는 구두에 이름이 없었어요.
생각한 것보다는 발사이즈가 조금 큰 것 같아서 놀랬어요.금색 구두를 신었군요.
참고로 하얀 파워숄더복 쪽의 구두 밑창은 남색 바탕에 물방울 무늬가 프린트 되어 있었어요.
앞 굽도 이것과는 달리 둥글둥글하구요,
옷감이 무대의상 치고 꽤 괜찮아 보여서 '호오~'했네요.
종종 음반점에 다른 그룹들의 의상을 전시 놓은 걸 봐도
보통 텔레비전에서 보는 것과 실제로 보는 것에는 차이가 좀 나더군요.
이건 왠만하면 모르고 지나갈 수 있던 사실.
(살짝 간만 보시라고 -ㅂ-;a)
부스 안쪽에서는 이렇게 뮤직비디오랑 광고영상을 계속 틀고 있었구요.
물론 안으로 들어가서 볼 수는 없었습니다. (옆에 경비원이 버티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