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클릭하시면 약간 커집니다.
그저께 타워레코드 K-POP 트위터에 확인했더니 몇몇 매장에 '훗'앨범이 들어왔다고 하길래,
퇴근길을 서둘러서 타워레코드 신주쿠점에 들렀습니다.
Gee 싱글과 훗 앨범, 그리고 아직도 엄청난 체력(?)을 자랑하는 소녀시대 도래 DVD때문에,
신보코너와 J-POP, K-POP 앨범들이 모여있는 7층은 저렇게 소녀시대로 여기저기 꾸며져 있어요.
입구부터 수입판임에도 불구하고 포스터와 함께 신보코너에 맨 위의 2줄이나 배치시켜주는 센스!
일본 데뷔 전까지만해도 소녀시대에 대해서 이렇게 까지 푸쉬해줄은 몰랐는데, 새삼 놀랍습니다.
또한, 12월달에는 이 앨범이 첫 라이센스판으로서 발매가 됩니다.
한정판에는 8월달에 열린 쇼케이스 영상을 담은 DVD가 함께 실린다고 하는군요.
Oh! 때부터 앨범 디자인이 책자처럼나오고 있네요.
시디장에 수납하기 힘들고 종이 재질에 두께도 얇은 단점이 있지만, 책 한권 처럼 알찬 느낌이 듭니다.
앞에 쓴 리뷰에서도 말한 이야기지만, 이제껏 나온 앨범들을 들으면서
허전한하게 느껴졌던 점들이 한 곡 한 곡 차곡차곡 챙겨주는 느낌에 더욱 더 그렇게 느꼈는지도 모르겠어요.
앨범이 나올 수록 점점 바다를 건너 오는 선물같이 느껴집니다.
고마운 선물같은 미니 앨범을 나름대로 제 안에서 잘 가꿔서 들어야 겠어요.
아, 포토카드는 수영양과 효연양이 나왔습니다.
아, 포토카드는 수영양과 효연양이 나왔습니다.
이제껏 포토카드가 딸려 나오는 앨범을 살떄마다 묘하게 멤버들이 겹치지 않게 나오고 있어요.
이것도 신기하다면 신기한 점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