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ial/성지순례 8

[Google Map] S♡NE분들을 위한 권유리 일본여행 성지순례 지도

새해가 밝자 스엠돌들이 단체로 휴가를 받았는지 너도나도 일본여행을 하러 오는데, 그분도 가족여행으로 왔네요. 늘 갑툭튀야ㅋㅋ 그래서 트위터에 실트도 오르고 일본 소원들이 난리가 난 겁니다. 그런데 3,4일 정도 있다 가는 줄 알았는데 오래 다니고 (도쿄 -> 삿포로) 여행 거리가 대단합니다. 지도만 언뜻봐도 감이 잡히겠지만 도쿄에서 삿포로까지 자동차로 가면 1100km 넘어가고 비행기로 가도 800km 정도 걸리거든요. 등산도 하는 걸 알면서도 권가족의 체력은 대단합니다. 간단히 지도 소개를 해드리자면, 유리가 일본여행을 하면서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사진을 올린 곳들 중에서 제가 수집한 정보로 구글맵에 지정한 겁니다. 전부 다는 아니구요(초능력이 되어야...) 되도록 정확한 지점을 찍으려고 노력했는데, 실..

LOVE & GIRLS 촬영지 놀러갔다 왔어요.

팬질자금을 위해 열심히 주말에도 일하다가 모처럼 쉴 수 있게 된 주인장이장마기간이라 매일 비가 주룩주룩 오다가 하늘이 갈렸는지 화창하게 맑은 일요일 아침을 맞이하다가 말이죠. 전에부터 작심하던 것이 생각나서 놀러 나갔습니다. 모처럼 화창한 주말이라고 사람들이 다 놀러 나왔나봐요. 아침시간인데도 열차에 사람이 가득가득해서 당황했는데, 열차 종점까지 가는지라 중간에 사람이 빠지고 나더니 저렇게 한가해지더군요 -ㅂ-그래서 도착한 곳은 바로, 일본 미우라 반도에 있는 이 듣도 보도 못한 역에 내려서...제가 쇼난, 이즈쪽 지방에는 잘 놀러갔는데 이쪽 방면은 처음이네요 -ㅅ-;버스를 갈아타서 15분 정도 가서 내린 다음에 골목길을 따라서 내려가다 보면 리조트 하나가 나옵니다. 여기 홈페이지 링크 남겨드립니다. L..

올해도 도쿄에 벚꽃이 피었습니다.

어느새 도쿄 남부부터 벚꽃이 활짝 피어나고 있는 요즘입니다. 저도 미처 깨닫지 못했는데, 소녀시대가 먼저 깨닫게 해줬네요.오늘 전철을 타고 창밖을 봤더니 여기저기 벚꽃이 피었더라구요. 날씨가 따뜻해진 탓에 예년보다 10일 정도 빨리 피었다고 합니다.그래서 조금 일찍 나온 퇴근길에 벚꽃을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제가 서툴러서 사진이 늘 이렇습니다. 우선 그 점부터 양해를 ^^;올라온 사진을 보면서 차창에서 찍은게 아니라 직접 걸으면서 찍은 것 같아서, 비록 타국에서라도 따뜻한 봄을 잠시라도 만끽하고 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안심이 되더군요 ^^ 요즘 태연양의 인스타그램과 공홈에서 수영양의 활약(?)으로 소원분들이 즐거우실텐데요.부디 즐거움이 늘 지속이 되었으면, 그것을 위해서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고..

드라마 '사랑비' 일본 홋카이도 촬영지 방문 후기

블로그가 부활한 것은 아니고...딱히 쓸 수 있는 데가 없어서 -ㅅ-;이번 골든위크 연휴기간중에 사랑비 촬영지를 들러볼까하고 이틀정도 짬을 내서 홋카이도에 다녀왔어요. 실제로 드라마 촬영이 이뤄진 동네가 아사히카와~후라노 인데, 이곳이 어디에 있냐면, 홋카이도의 정가운데쪽에 후라노가 있고, 버스로 1시간20분 정도 올라간 거리에 아사히카와가 있어요. 자세한 후기보다는, 드라마속 장면들에서 찾아낸 곳들만 간단히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제가 국제면허증이 없어서 렌터카로 갈 수 있는 곳은 제외했구요 (온천, 산속 등등)제가 소녀시대 팬이라서 하나(윤아양)양이 관련된 곳이 많다는 점, 그리고 아무래도 실제로 2월즈음에 촬영해서 눈이 여기저기 쌓인게 지금은 봄철이 되어서 다 녹아서 없어진 점은 양해부탁드릴께요. [..

오늘 하루를 지낸 소감(KAZUKI 리멘)

오늘 하루 두 자리에서 네 자리로 뻥튀기를 한 방문자수를 보니 그래, 블로그라면 역시 자료나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것 같고, 내가 손을 댄 인터뷰는 한국 뿐만이 아니라 아시아 최강 그룹(이제는 거추장한 앞에 한 글자를 떼어내도 될듯)의 레어한 해외인터뷰였으니. 그것도 A3 크기 4페이지에 달하는 분량. 그 와중에는 '우리 애는 저렇게 말할리가 없어' '내 손에 팜플렛이 들어오면 대조해 볼거야'라는 무서운 칼을 갈고 있을 분들도 없지는 않으시겠지요. 이해합니다. 오늘이 끝나는 끝자락까지 한 치라도 주위에 으글으글거리는 이들에게 떡밥을 물만한 것이 있지 않을까 보고 또 보고 그렇게 시간은 흘러갑니다. 애드센스나 광고가 유행일 때도, 믹시/다음뷰 같은 배너가 유행하는 지금도 밑단이 허전한 것은, 그래도 제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