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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두 자리에서 네 자리로 뻥튀기를 한 방문자수를 보니 그래, 블로그라면 역시 자료나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것 같고, 내가 손을 댄 인터뷰는 한국 뿐만이 아니라 아시아 최강 그룹(이제는 거추장한 앞에 한 글자를 떼어내도 될듯)의 레어한 해외인터뷰였으니. 그것도 A3 크기 4페이지에 달하는 분량.
그 와중에는 '우리 애는 저렇게 말할리가 없어' '내 손에 팜플렛이 들어오면 대조해 볼거야'라는 무서운 칼을 갈고 있을 분들도 없지는 않으시겠지요. 이해합니다. 
오늘이 끝나는 끝자락까지 한 치라도 주위에 으글으글거리는 이들에게 떡밥을 물만한 것이 있지 않을까 보고 또 보고 그렇게 시간은 흘러갑니다. 
 
애드센스나 광고가 유행일 때도, 믹시/다음뷰 같은 배너가 유행하는 지금도 밑단이 허전한 것은,
그래도 제 블로그는 논리나 정보를 떠드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떠드는 곳이라는 이유 하나 때문이에요.

실은 마지막 질문의 마지막 문단 때문에 겁없이 그런 짓을 했는지도 모르지요. 저는... 네, 어쩔 수 없는 사람이니까 ^^
평소에 거의 안하던 짓을 한 소감이었습니다.

양으로 승부하는 듯한 라멘집 카즈키 에비스본점의 약간 매운맛 미소라멘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못먺었어요' 라는 거짓말은 못하겠고, 국물만 좀 남기고 냠냠 잘 먹었습니다.
그러면서 그 소녀도 이 그릇을 다 비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까...
세상은 역시 불공평한 거에요. ㅇㅇ
 
심술이 나서 외쳐봅니다.

'도쿄에서 라멘은 역시 이케부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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