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컴백을 앞두고 휘몰아치는 떡밥과 SM의 조련질과 그저 휘몰아치는 소녀들 때문에 이래저래 롤러코스터를 타시는 소원분들 수고 많으십니다. (-ㅂ-)/ 런데런 때처럼 티저 사진을 야금야금 푸나했더니 후반엔 3명씩 팍팍 쏴줘서 이번에는 몰아쳐 주더니 뙇! 뒷배경 한 번 화려하고 깨알 같네요. 저는 이런 식의 아트웍 상당히 좋아합니다. 다만세 싱글 자켓디자인도 그래서 좋아하거든요. 하여튼 마이휘어로 유리양은 이번에 빨간구두의 컨셉을 맡았다고 하지요, 처음엔 초큼 많이 당혹했답니다. 뱅헤어도 그렇다고 치고 포샵 강하게 느껴지는 다리도(쿨럭~) 그렇다고 쳐도 어두침침한 배경에 얼굴 중심부만 남기고 다 날려버린 포커스.. 참 단촐한 의상.. 유리는 고급스러운 섹시함 어쩌고 저쩌고 저기, 그러나, 괜찮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