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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4/26 후쿠오카 공연 첫날 유리어록

[ 오프닝 멘트 ] "안녕하세요, sone japan의 백합이 되고 싶은 유리~입니다♡"(멀쩡히 듣다가 놓쳐서 으잉했음. 무대와 가까이 앉은 분의 제보이니 맞겠거니 하고 올려봄. 백합은 일본어로 '유리' 라고 발음한다는 것 쯤은 왠만한 팬들이면 알겠지만 무슨 의미로 이런 말을 한 건지는 며느리도 모름) [ 엔딩 멘트 ]자기 차례가 왔는데 '아~' 바로 다른 멤버들이 다음곡 소개를 시작함유리 캐당황 + 나의 차례임을 어필 '아~~~'아쉽다고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지 힘차게 하이톤으로 일본어로 '매일 콘서트를 한다면....'하고 잠시 고뇌타임.그러나 바로 기억을 되찾고 특유의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저음으로 손가락을 하나씩 꼭꼭 펴면서 '이.이.노.니.나'(좋.을.텐.데) [ 앵콜 타임 ]오히려 한국어로 말했는..

Mr. Mr. 활동 종료

짧은 낙이 끝났습니다...머리를 투톤으로 바꿔서 어디에 박혀있어도 0.1초 안에 발견해내기 좋아씀 그렇지만, 걱정이 없어요 왜냐면 4년만에 또 남의 재산까지 빌려 털어낸 앨범을 들고 온 영감님으로 한 달 정도 버텨보렵니다.그나저나 코니랑 브라운이 저렇게 귀여웠던가...취향저격 100퍼센트 당하는 중입니다. 봄이왔네요 엣취! (알레르기..) ++ 수고하셨습니다. 6년간 모든 것들에.

Lalala 2014.03.31

유리의 자리

LINK : 소녀시대│⑧ 유리의 자리 (IZE) 어느덧 소녀시대로 데뷔해서 8년차가 되기까지 늘 궁금했고 고민했던 '유리의 자리'저 위에 링크기사는 필터링이 섞인 가벼운 재미수준으로 적혀있어서 진성팬들에게는 납득하기 힘들겠지만,개인적으로 키워드는 제대로 잡은 듯도 하다는 생각.볼수록 정이가는 아가씨이기도 하다저는 그래요.몇부분은 동감하니 결국 나도 안경을 쓴 라이트팬인가? 유리의 매력이라던지 유리가 맡은 파트라던지 유리의 이미지라던지는 뭐 새삼 늘어놓지 않아도 될 듯 하지만,난 늘 궁금했다. 유리만의 자리는 어디에 있을까.(올팬분의 '버뮤다 삼각지대' 언급은 간만에 향수를 느꼈음 ㅎㅎ) 공터같이 변한 이 블로그도 그런 것을 알아내고 싶은 맘에 만든 것도 있는데,딱 확답이 내려지지 않네요. 그룹 안에서 뭔..

The Yuri 2014.03.15

팬질 초창기의 개인적으로 유리의 이미지

보통 좌뇌를 움직여서 생각을 쓰는 제가 흔치않게 우뇌를 쓰면서 이미지를 이야기를 해보자면, 팬질 시작하고 초창기 때에는 저랬죠.(라면서 작년초 사진를 올리자는 건 무슨...)별명이 깝율이라서 까불까불하던 시절에도 저는 그저뽀송뽀송하고 청순청순하고 단정단정한 소녀.오죽하면 사극 출연하는거 보겠다고 팬질을 시작했 ... (먼산) 다시 봐도 겁나게 청순하네 (*-_-*) 그러다가 하나 하나씩 껍질을 까 보니까 차츰 바뀌게 된 거죠. 따뜻한 봄날에 벌판에서 맨발로 뛰노는 애로... -ㅅ-;A 이해가 잘 안 가실 것 같아서 더 자세하게 묘사해드리자면, 따뜻한 날에 공원에 가서 딩가딩가하는 걸 좋아하는 제가 어느날 날씨가 참 좋아서 물품을 챙기고 잔디에 앉아서 조용히 햇빛 맞으면서 고롱고롱 졸고 있을라고 했는데 저..

The Yuri 2014.01.27

소녀시대 골든디스크 본상+인기상 수상 축하

소녀시대는 올해도 골든디스크 본상과 인기상을 수상했습니다.어찌보면 매년 타는게 자연스럽게 느껴질만한 위치이긴 하지만, 조금 더 생각해보면 수상이라는 게 당연한 일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인기상 -ㅅ-;A 이 글을 보고 계시는 한 땀 한땀 투표를 하신 소원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비록 1위는 못했지만, 마감날 멤버들이 SNS에서라도 힐링해주고 결국 소원들은 인기상도 쥐어주고 이 얼마나 좋아요 -ㅂ- 일거다득한 기분. SM의 스케쥴은 늘 그랬듯 공식 스케쥴도 서프라이즈도 아니고 셩율은 안 발표해주고 태티MC도 늦게 발표해줘서하여튼 총 4명이 시상식에 참가해서 2명은 MC도 보고 (자란다 끝내준다 태티)본상과 인기상 수상소감도 들을 수 있었네요.특히 본상 수상할 때 시간을 넉넉히 줘가지고 찬찬히 말하..

Hey, Girls 2014.01.16

2013년을 마감하며 이것 저것

※ 글을 올리는 김에 올해도 사진을 추려서 올려봅니다. 선정기준은 지극히 주관적인 편애짤...이라고나 할까 11번의 투어공연을 보러 다니는 동안, 이리저리 돌아나디며 퍼포먼스를 하고 여전히 유리스러운 일본어를 남발하는(?) 본인의 모습을 멀리서나마 보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감정에 휘몰리는 첫번째 투어와 달리 2년만이라 그랬는지 몰라도 되게 편하게 본 기억이 나네요. 공연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홀로그램에 의아해하기도 하고 (나중에는 적응이 되어서 그런가보다 했지만) 개인무대는 없었지만 그래도 공방을 뛸 기회가 없는 쥔장이 3시간 X 11회 = 33여시간을 볼 수 있는 기회가 흔하겠습니까. 거기에다가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서 서울 단콘에 메르헨 판타지 공연까지. 공연 사이도 아니고 한 공연 안에서 컨디션이 변하..

The Yuri 2013.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