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출근하러 나섰더니 공휴일이고 orz 집에 돌아와서 토렌트 걸어놓고 신나게 런닝맨 리뷰를 하려고 기다리고 있다가 .... NHK MJ 소녀시대 스페셜(재방송)을 봐버렸네욤. 아픈 기억을 다시 들추어 내서 뭐하겠냐 싶지만, 진하게 진심이 느껴지는 세 사람의 표정이 오랫동안 여운이 남았네요. (물론 다른 소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작고 큰 산을 넘다 보면 저에게나 본인들에게나 여러분들에게나 다 추억으로 남게 되겠지요. 비록 저는 아니더라도 모두에게 예쁘게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런닝맨은...참 유리양에게 궁합이 맞는 것 같아서 율닝맨이라도 불리는 그 프로그램에 일년에 한 두번은 고정으로 출연해주면 참 고마울 것 같아요. 참 좋은 모습을 잘 캐치해주고 짚어내주고 본인도 편안해 하고 (그래서 청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