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간만에 주절주절 써보죠. 1. 유리 팬미팅장을 지나칠 때 3년전에 도쿄에서 팬미팅을 했습니다. 10년 덕질해서 생파 한 번도 못간 제가 그때 처음으로 가봤잖아요. 5시간동안 지겹도록 보고 돌아왔지만 지겨운게 아녔지. 그리고 그게 지금 시점에서는 마지막이란 생각도 안했지. 지금은 다른 현장에 나가 있어서 매일 지나치지는 않지만, 종종 본사로 들어갈 때 그곳을 지나치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조금 감성적이 되려다가... '우설(소혓바닥구이)를 싫어하는 이유가 소랑 뽀뽀하는 기분이 들어서'라는 이야기부터 떠오르죠ㅋㅋㅋ 아주 임팩트가 지대했어 ㅋㅋ 그러면 우설을 좋아하는 나는 어떻게 되니 유리야... -ㅅ-;a 저게 사랑니봉 나오고 처음 들고간 오프였으니 더욱 더 뜻깊기도 했네요. 앞으로 또 팬미팅할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