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Yuri

그럴 수도 있겠지

M.HEYURI 2013. 4. 7. 11:39

가열차게 1분35초에서 끊는 걸 보니 끊는 김에  3,4초만 더 있으면 유리양 타임인데 싶어 10초만 더 할애해주지 하는 생각도 들지만
네 이거 스포에요 -ㅂ-)9m 당하셨음
다음 싱글 부록 DVD에 들어있다고 하니깐. 
저는 써니의 '아나따노 포켓또데 후루에루 마이럽! 이부분을 상당히 좋아해요. 안무도 -ㅂ-
그리고 숨겨진 명파트가 브릿지에서 티파니가 전화기 목소리로 영어 나레이션 후후 (*-ㅂ-*)

간만에 뮤비가 상큼하게 나왔네요. 핑크핑크한게 ^^
투어 돌면서 반응이 좋은 노래 중에 하나인지라 지난 앨범의 BAD GIRL 뮤비같은 개념으로 찍었나 봅니다.
그런데 정작 정규앨범엔 빠져있지 -ㅅ-;
이럴거면 커플링곡으로 넣지말고 따로 싱글 컷하지 싶기도 하지만 흐음~



그리고, 이걸 보면서 1분 35초간 클로즈업이 잡힌 멤버가 몇명인지 세어보면(귀찮은 분들을 위해 8명입니다) 딱 정한듯이 와닿는게,
정말 유리양은 연기자라도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연기자에 대한 열망을 인터뷰나 방송에서 보여주는 편이기도 하니까 드라마 계속 구하면서 찍다가
소녀시대는 오래갈 듯 하니까 나중에 몇년 후에는 드라마 찍다가 가끔 2,3년에 한번씩 근질근질했던 몸을 풀듯이 무대에서 좋아하는 춤을 추면 될거고

화보 같은 거야 잡지사들이 때가 되면 알아서 불러줄거고.

왠일로 스엠이 글을 쓰면 앨범에 제법 실어주기도 하고.

맨날 알 수 없는 미래 운운한게 보이기 시작..했다기 보다는

gee때부터 계속 그래왔고 뭐 다들 그렇게 생각들 하고 있었을텐데 미안하게도 나만 수긍하는 걸 꺼려왔지 ㅋㅋ



나도 미리미리 드라마나 배우팬 블로그 좀 돌아다니면서 견학을 해봐야 겠네요. 

준비라는 걸 해야지.ㅋㅋㅋ 스타만 준비하냐, 팬도 준비하는 거에요.

아직도 제 사전에는 절대로 배우의 직함을 단 사람의 팬질이란 없다는 것은 변치 않지만

사람의 맘이란게 알 수 없는게 그 때가 되서 정말 그렇게 된다면야 다행이지만

안그러면 또 머리 싸매며 드라마 돌려보면서 맞게 블로깅을 하고 있을텐데.

가능성은 어디든 열어둬야 하는 법.


소녀시대가 연기를 시작할 기회를 주는데 도와줬다면

앞으로는 연기할 기회에  도움만을 주지는 않겠지만,

뭐, 본인이 알아서 할거에요. 수영이가 그렇다는데 ㅇㅇ



자세는 간지있는데, 보통 전화 안받으면 수화기에 문제가 있나 저렇게 입김을 불어보잖아요.

애드립이겠지만 참 권유리 다운 반응이다라는 생각이 듭디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