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이런 거 했던듯
LIFE ∋ YURI
'삶에 속한 유리' 되겠슴다.
수학도 젬병이면서 이런 웃긴 수식으로 표현한 것은.
그당시 유행하던 광고를 보고 퍼뜩 팬심으로 전환을 하던 나의 사고방식 때문이었지염
지금은
LIFE ∋ YURI
보다는
LIFE ∋ GIRLS' GENERATION
가 더 맞을까나.
(oㅅo;)쥔장 율빠 종료 알림
아니, 그건 원래부터 그랬고 -ㅅ-;
기본사양 같은거였고
5년이 넘어가면 팬에도 권태기라는 게 찾아온다고 하잖아요.
물론 소시는 쉰다고 해서 쉬는게 아니듯
팬도 잠잠하다고 해서 쉬는...건 맞고 ㅋㅋ
자고로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다'
이거 누가 만든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씽크빅 돋네염.
이 블로그만 봐도 그렇잖아여? -ㅅ-;
그런데 트윗질은 매일 가열차게 해,
5년이 지나도 활동기간이 아닌데도
이노믜 떡밥은 매일매일 쏟아져 나와
이번 달부터 일이 정신없이 돌아가서 트윗질도 못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퇴근하고 나오면 '오늘 떡밥~ 소시에게 뭔일?' 부터 찾아해매는 것은 일상의 당연한 절차가 되버렸으니
그런데 확실히 저장은 안하는 것을 하드디스크를 보면서 깨닫습니당.
(oㅅo ) 슬슬 귀찮아졌다는 거지
-ㅅ-;
원래 제가 오프뛰고 그런 사람도 아녔잖아염.
그러니 질릴일도 별로 없는 것도 같으니까능.
격해지는 게 없어진 대신 무지하게 감성적일 때는 종종 있어염.
좀 쌓인 것들(?) 이 종종 되살아 오면 그렇데 되더구만욤.
추억이라고 할만한 것은 없지만 하드 어느 폴더를 열어서 구경하다 보면
아... 이래서 저장하길 잘했구나..
그럼 지금 저장했어야 할 것 들은 어쩔거임?
헴헴. -ㅅ-;; 알아서 걸러지겠거니 하고.
막 처음처럼 우왕!! 하고 깔깔대지는 않아도
요즘 다시 맘편하게 소원분들의 글과 사진들을 보면서
소녀시대를 보면서 맘편하게 엄마웃음 짓는 것은 돌아온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게 나만 좋으면 된거라는 명제랑 맞는 것 같고.
그걸로 만족하는게 오래 갔으면 좋겠어요.
이런저런 생쑈길을 걸어와도 역시 유일한 낙입니다.
그냥 기억을 다 클리어하고 리셋해서도
올해 되돌이표처럼 소시 팬질을 시작하지 않았을까.
왜 더 어리고 팔팔한 그룹도 많은데 왜 하필 ㅋㅋ 하며 한탄을 하면서
(지금 소시를 까냐능 너님 ㅋㅋ )
아.. 요즘 달라진 거 하나 더 생각났다.
예전에는 뽀송한 솜털 눈썹에 조금 집착했는데
출처는 사진 속
요즘에는 턱... 살짝 갈라진 쌍턱 요거요거에 좀 눈미 가요 가요 계속 가
원래 턱이 그런 거야 알고는 있었어도, 예전에는 그런게 잘 안드러났었는데
요즘 사진을 보면 거의 다 쌍턱이 나오데염 호홍
그런 의미에서
이런 턱만 가린 유에프오 사진은 바람직하지 못하...긴 무슨
가끔 생얼을 자꾸 드러내는 걸 보님 자신감 장착했냐능 -ㅂ-
생얼 공개는 열심히 피하고 도망치고 하던 예전이 파노라처럼 스쳐 지나가며...
이래서 너님 쥔장욥행이 덕후를 벗어날 수 없는 거에요 m9(-ㅅ-)
그나저나 입을 보니까 진짜 만화체 그 입모양이네염 그려
저는 연예인 외모에 관대합니당 -ㅂ-
당장 여기라도 검색어로 뒤져봐염 유리 외모가지고 이런저런 지적질 해댔나.
(그거 빼고 나머지 다 지적질은 했지 -ㅂ-;)
++
우결 복습을 갑자기 시작했어요.
혀니쥬 우쭈쭈하면서 열심히 보고 있는데.
조금 더 주의 깊게 볼껄 하는 생각도 드네염.
그러면 끝이 없을 것 같아... 에효. ㅋㅋ
마무리는
'아직도 소녀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