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명이 보고 있었고 100명에 달하는 아르바이트가 지키고 있었던 공개적인 장소에서 공연중에 순식간에 벌여진 일에, 언제나 감탄하던 멤버들의 프로의식에 의해 별탈없이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라고 여기기에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일어났어요.
슬프네요...
오늘따라 11년 전에 있었던 비슷한 악몽이 다시 머리속에 재생되어서 괴롭기도 하고...(외쿡야그임)
어쩌면 앞으로 소시와 소원과의 거리가 더 멀어지는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는 막막한 우려마저 듭니다.
출처 : 탱파라다이스 태쥐님 / 클릭하시면 커집니다.
그래도, 어디 안 다치고 무사히 돌아온데다가 웃어줘서 고맙고 다행입니다. 이게 제일 우선...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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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양 찬양합니다.
오늘 롯데월드 행사에 다녀온 분이 보신다면, 정말 수고 많으셨고 이 날 많이 놀라셨겠지만 빠른 시간 안에 감정을 추스리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