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에 나온 딱 6음절 가지고 안팎으로.되게 말이 많지 말입니다요.
억지 태클질을 하라고 올린 영상이 아닐텐데 m9(-ㅂ-+)
그 '쿠세'라는 단어가 좋은 의미는 아니지만,
SM티저에 한 두번 낚여보나요.
노래하는 입을 잘 보면 다들 '~바(봐)'라고 부르고 있어요.
'소원을 말해봐'이라는 말자체를 주문처럼 넣어도 될텐데...
뮤비랑 노래가 다 뜨면 또 허걱? 하다가
무대 뜨면 다시 서서히 하악하악 중독이 되겠지.
생각보다 미친 반응이라 제가 다 놀라네요.
지금 두들기는 시간에 조회수를 보니 이틀째 벌써 12만 ㄷㄷㄷ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도 쿨하고 침착한 삶을
쥔장의 팬질라이프 최대의 목표로 삼고 있지만,
아침에 티저가 떴다는 글을 본 순간,
어느새 살살 눌러도 되는 터치팟을 미친듯이 꾹꾹 두들기며 유튜브를 키는 쥔장.
그러나, 보이질 않아서 내 머리 속에 포크레인이 계속 돌고 있었더랬지요.
알고보니 모바일 접근을 금지시킨 불친절한 YouTube UMJ 채널 orz
소스도 덧글도 평가도 죄다 막아 놨음. 관리마왕 SM도 안하는 관리 쩌네 헐~
그래도 능룍자 이웃댁 덕분에,
둑흔둑흔 가슴이 떨려오며 작후작후 상상만 하며
플레이 버튼을 누르니, 레알
genie in a circus네.
노래도 예상대로 다시 편곡한 것 같고.
뻔하다면 뻔할 수도 있는 전개이지만,
요즘 SM은 3D촬영인지에 맛이 들렸는지,
또 사람들 붕 띄어놓고 정지화면 돌리네요.
나는 아직도 무대에서 한 번 입고 흰바지 입었다는 기자의 태클을 받고,그 후로 버림을 받은 이 의상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겠고!
아무리 소말은 제복이 제맛이라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가벼워진 모던한 연미복풍 재킷이 조금 더 맘에 듭니다.
무엇보다도 이 티저의 백미는,
작년 버전 티저에서도 저를 하악거리게 만들었던 유영진님의
"즤니~"
목소리 일까나? (뭥미?)
SM은 역시 내 취향을 좀 잘 아네. (뭥미?2)
그래서 남들처럼 SM을 격하게 까지는 못하겠어요...
티저만 봐서는 왕대박에 몰표 ㅋㅋㅋㅋㅋㅋㅋ
혼자서만 또 흥했으니 그 기분을 이 영상으로 표현하겠어요.
(쥔장의 취향 돋네.)
마츠켄 삼바 I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거 너무 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수많은 댄서들 한 귀퉁이에서 양손에 채를 들고 함께 추고 싶은 심정이라는 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더운 여름철 한동안 제 핸드폰 벨소리자 기상 알람음이였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2탄이 대박으로 힛트해서 3탄까지 있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사랑합세 아미고, 춤춥세 세뇨리따~ -ㅂ-)
잠 조차 잊은 채 춤추며 밤을 새우자구~
쌈바 비바 싸암바~
쿠.세.니.나.루.와~ 올레!!
\(-ㅂ-)/ \(-ㅂ-)/ \(-ㅂ-)/ \(-ㅂ-)/ \(-ㅂ-)/ \(-ㅂ-)/ \(-ㅂ-)/ \(-ㅂ-)/\(-ㅂ-)/
이게 지니랑 무슨 상관......
쥔장이 더위를 먹었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