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월한 캡쳐짤 by 시유님
오늘은 막내 서현양의 스무살 생일
...
o_O 스무살?
맞네요, 스무살~
그러고 보니 벌써 (우결에서)결혼도 했... =O3+)
저에게
서현양은 지금도 신기신기한 Girl이에요.
처음으로 소녀시대 뮤비에서 본 여고딩이 이렇게 20살 대딩이 된 것도 신기신기
어느새 첫 예능 프로그램에서 잘하고 있는 것도 신기신기
그동안 나온 명언들(예:그런 거 먹다 쌓여서 죽어요)도 신기신기
언니들한테 조목조목 말하는 모습도 신기신기
조용히 있다가 언니들이 개인기가 떨어져서 고민할 적에 의외로 성대모사로 팀을 구제하는 것도 신기신기
절대음감으로 기막히게 화음을 넣는 것도 신기신기
그러고 보니 주현미님과 트로트도 불렀...(또 벗어나는 핀트)
아무튼 별의 별 자그마한 점들마저 괜히 아직도 신기신기한 소녀입니다.
조금 언니미소, 엄마미소를 섞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솔직히 여덟 언니들한테는 '엄마미소는 무슨, ㅋㅋㅋ' 인 것은 사실인지라. ;-ㅂ)
왜 그럴까요? 막내라서 그런가?
앞으로도 그럴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
서현양의 스무살 생일을 축하합니다.
'아파도 괜찮아요'가 좋은 반응을 얻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