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ala

더랠리스트

M.HEYURI 2015. 10. 24. 20:49

오랜만에 또 끄적여 보는 블로그글.

요즘은 여름이 지나 가을이고,

소시 활동은 진작에 끝나고


그렇습니다.


아이!

I


아이아이아이아-


태연이 솔로 활동중이죠.

저도 소시 활동때와 다를 것 없이


듣고

또 듣고

뮤비도 보고

또보고 그래도 또 보고 듣고


있습니다...


여름(소시)가 가니 가을(태연)이가 오고

가을이 가면 또, 겨울(소시)가 일본(서울 단콘,투어)에

옵니다.


요즘 덕후의 시점으로 참 행볶네요.^^


그러니 맨날 트위터에만 살고...

제가 뭘 지껄이고 사는지 트위터에 오시면 매일 지겹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트위터 주소는 안 적어도 다 아실듯. ;ㄱ_ㄱ 


그와중에 우리 유리님께서는 2015 시작하면서 열일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알차고 충실하고 보람차게 활동을 하고 계시지 않겠습니까

그렇다고 막 잡아먹을만한 스케쥴...은 아니라고 믿습니다.


요즘은 카 랠리 오디션 엠씨를 보고 계시지욤.

지난 주에 첫방을 하길래 저도 봤습니다.

(이게 또 극적이라 비하인드 스토리를 쓰고 싶지만 담번에 써보기로)


소시에게 대부분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만,

대부분 첫방에는 이상하게 소시를 후반 끄트머리에 출연시키더라구요...

나름 그것도 대우라고 이해는 하려 하지만 

기다리는 이들에게는 좀 고통사항이기도 합니다.

물론 유리님도 후반에 나오시더구만요.


오디션 내용을 보니 첫방부터 살벌하고 몰아치던 분위기던데...

그리고 무겁고 무겁도다... 


그럴 때 유리가 나오는데,


제가 포인트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유리가 나와서 분위기가 확 바뀌었어요 아핫핫!

이걸 쓰려면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지도 않았습니다.


물론 분위기가 확 바뀌는 건 맞는데요.

유리가 나와서 분위기가 바뀐게 아니라


유리가 나와서 분위기를 확 바꾸어 놓습니다.


.... 그게 그거 아님?


노농 아니지요...


유리 혼자의 힘으로! (물론 함께하시는 배아나님의 서포트도 있습니다만)

스튜디오 분위기를 바꾸어 놓는 걸 보니까

문가 올드한 덕으로소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그래... 유리가 이쪽 만큼은 자신있게 누구에게도 자랑해도 되겠구나

이 프로그램에서 이런 분위기를 만드는 역할은 유리를 대체할 사람이 안보이는 구나... 하는 그런 


엠 투더 씨


음중에서 본격적으로 엠씨일을 시작해서 그동안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흘러가네요....

아.. 진작에 예체능에서 정형돈 강호동과도 예능을 잘 진행할 때부터 알아봤지만.

앞으로도 아주 기대됩니다.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는 유리한 전개 ㅋㅋㅋㅋ

2회도 아주우 기대됩니다.


왜 지금 쓰냐면 2회는 오늘 밤에 하니꽈!

후후후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