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봉이랑 승아랑
솟탄절 전야제 잘 지내고 계십니꺄
왠일로 빠른 시일내에 업뎃을 하는 쥔장 여름 인사 올립니다.
'무더위 조심하세요.' 라고 인사를 할 때가 아니죠
이젠 매년 여름은 폭염 속 서바이벌이에요 무조건
살아남으세요
아무튼 이런 폭염에 유리는 드라마 촬영을 시작하게 되었고...
거 좀 한달만 늦추지
그렇다고 상반기에 촬영만 조용히 하던 마음의 소리 리부트는
방영할 기미도 안보이고...
7월달이라면서 지금은 솟달(응?) 아니 8월인데
도대체 왜 왜 ...
그래도 케백수에서 방영할 거라는 그럴듯한 이야기는 계속 나오니
기다려 보입시당.
그러고 보니 처음에 캐스팅 소식일 뜰 때 유리가 이런 소리를 들었죠.
애봉이역을 하기에는 너무 예쁘지 않니?
예쁘지 않니? 예쁘지 않니? 예쁘지 않니? 예쁘지 않니? 예쁘지 않니? 예쁘지 않니? 예쁘지 않니? 예쁘지 않니?
-_-; 맨날 배우할 얼굴이 아니라고 까들이 맨날 질척거리더니 하다하다 이런 이야기도 듣네용.
그렇게 외모지상주의주인공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이걸로 가볍게 퇴치.
뭐야 이 미친 싱크로율은
아무튼 올해안에 상영해주겠죠. 시즌3이니 얼마나 길게 해줄꺼야 껄껄
저도 마음껏 유리를 보고 웃어제껴보고 싶네용.
제 불찰이지만 왜 유리 가지고 화낼 일이 많은지 모를 정말.
우리모두 웃어서 행복해 집시당.
거기에다 더 웃으라고 유리가 또 예능드라마에 들어가네요.
'대장금이 보고 있다'
대장금 미떼?
아니아니...
미떼하면 참한 예비신부율...
하도 더워서 좀 시원한 드립(?)을 쳐봤다. 죄송
처음엔 기자들도 갈팡질팡하는지 드라마 제목도 이상한 걸로 기사를 내,
배역 이름도 '한진미'라고 하다가 어느 기자가 대놓고 배역이름을 이렇게 썼죠.
복숭아
응? 북승아?
놀래버렸자나...
복승아
랩니다. 복숭아나 복승아나 하면 작가가 노린건가 싶고ㅋㅋ
신입사원역이라니 제가 미친듯이 매니악하게 좋아하는 고호의 신입시절이 생각이 나잖아요.
후후후...
그렇게 나와준다면ㅁ 나야 매우많이매니땡큐지...
아무래도 마음의 소리 리부트보다 대장금미떼(아니) 대장금이 보고있다가 더 먼저하게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그래도 유리가 일을 했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니 부디 잘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시청률도.. 이노믜 시청율왕국)
자..그럼 저는 또 트위터에서 소녀시대 솟탄절 축하를 부르짖으러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