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이것저것요것잡담
블로그에 들린 쥔장 욥행 인사 드립니다 m(__)m
죽지않고 살아있눼
네, 그래요 나란 덕 죽은척하면서 살아있는 그런 덕
<- 언제적 이모티콘이냐. 티스토리 이런 건 좀 업뎃을...
언제까지 이러고 사나 싶었는데,
그래봤자 팬질은 그때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영원히(?)
당연한듯 아닌듯 소녀시대 그리워 하면서 징하게(?) '소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뭐 그래도 각자들 워낙 개인활동을 잘해놔서 심심할 틈이 없네요.
참 새삼스럽지만 대단해요 소녀시대 멤버들.
내가 좀 알콜을 섭취해서 글이 좀 널을 뛸지 모르겠지만 오늘도 의식의 흐름대로 써내려가보자면...
아, 도메인 연장했습니다.. 그냥 냅두다가 도메인 서비스에 들어가 보니까 만기일 23일이 남았더군요.
그래서 기간연장을 했고, 시즌1,2 블로그 주소도 연결해놓고... DNS연결주소가 바뀐것도 몰랐...흠흠.
그래서 적어도 3년간은 살아있을 예정입니다.. 껄껄. (업뎃은 나몰라라)
마음의 소리는 촬영했으나 도무지 방영할 기미가 안보여서 냅두면 알아서 방영하겠거니 하고(이것이 10년차 율빠의 관록인가...)
어쩌다 이게 유리의 전매특허가 되어버렸나 ㅋㅋ
그래도 유리가 톡투유를 하니까.. 이 프로그램은 다 좋은데 유리가 꼭 방송 시작하고 20분도 넘게 등장해서 좀 앞당기면 더 좋겠다는 그런 정도.
저기 방청 안가셈?
흠흠... 난 그런 오프랑은 연이 없으요... 나 말고도 방청신청 벽을 뚫고 많이들 가시더구만요. 일본에서도... 왜이렇게들 가 ㅋㅋㅋ 잡덕이 특징인 일본 율빠들이 이러니 고무적입니다.
그리고, 요즘 또 하나 고무적인 일이 있었는데...
이거요 이거.
에셈이 굿즈 팔이에 좀 맛을 업그레이드 하나 싶어서 호오 싶었는데,
디자인에 각자 본인들을 참가시킨 것까지는 그렇다고 합시다.
그런데, 대체로 뭔가 떡밥이 뜨면
입이 가벼운 기자나 팬 -> 뒷북이 종특인 스엠 -> 시간을 좀 두고 나서 담날에 유리 본인
혹은 유리가 타이밍 좋게 인스타를 하고 있으면
입이 가벼운 기자나 팬 -> 유리 -> 일을 도통 안하는 스엠
이런 순서잖아요.
그런데 저 영상은 아무도 안 올렸는데 유리가 첫 스타트를 끊는 걸 보고
이건 뭐 해가 서쪽에서 뜨는 수준으로 저는 받아들여서
응응??? 이러고 있었는데
세상에.....
유리가 만들었대요.
본인이 컨텐츠를 만들었어요.(-ㅁ-!)
칭찬해 아주우 칭찬해
세상에 대박....사진 올리는 것도 나름 컨텐츠 제작에 속하지만서도
이거이거 이런 영상은 정말 저는 너무나 고무적이에요.
님들은 안 그러세요? 나만 이렇게 크게 받아들이는 건가????응응?
....... 흥분 죄송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 음주포스트 중이라서.흠흠
앞으로도 또 만들어죵. (팬미팅 모양새나 따지는 매니저 더 부려먹어)
그래 주문했다 돈이라면 있사와요(퍽)
솔직히 스니커즈 디자인한 거 보고 중동 어딘가 혹은 만수르 컨셉이 떠올랐다.
얼마나 그 '아피아체레, 마 논 트로포' 를 좋아하면(그래 외웠다) 팬들 사라고 내놓은 신발에도 박나 싶지만
유리가 뭘 좀 아는듯요. 기왕 한정판이면 좀 의미있는 글귀를 넣는 것도 좋죠.
손글씨래잖아요. 사야죠. 딱 방에 전시해 놔야지 하고 -ㅂ- (하지만 실용성을 생각하면 도통 신지는 못하겠다)
그리고, 실제로 신고 다니고 싶어서 너무 맘에드는 모 멤버 두명의 로우탑을 구매했으나...
제가 아메리칸 사이즈를 몰라서 잘못 주문 흡흡....
아니 주문 첫날에 서버 폭주하고 난리도 아녔는데, 그걸 뚫고 주문을 했는데!!
사이즈를 잘못 고름... 망이죠 넵.
주문 취소메일 보내고 다시 주문하려니까 내 사이즈 위로 다 품절 ... 진짜 망이네 orz
맘이야 멤버별로 다 사고 싶지만 가격도 높으신 분이라 함부로 여러개는 사지 못하고 만수르 기분만 되보자고(?) 이리 되었습니다.
그런데 혹시 몰라요 얼마든지 살 의향은 있습니다. 흡흡 의향만...(지갑과 상의하세요)
뭐 날씨가 선선해지면 싱가폴에서 날라오겠네요. 이거 수제작으로 하나 하나 만든다던데...
덕분에 생전 사볼 생각을 못한 고급 가죽 스니커즈를 갖게 되었네요.
아무튼 더운 여름을 잘 살아남아겠다는 것에 집중하면서
그보다 여전히 유리가 뭐하는지 열라 집중하면서 그렇게 버텨보고자 합니다.
이걸 보시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까 싶지만 미친 더위에서 살아남으세요.
그래야 소녀포레스트, 복승아도 애봉이도 볼 수 있으니깐 -ㅂ-
이거 졸지에 하반기에 연거푸 율드라마를 보게되는 거 아니냐며ㅋㅋㅋㅋ
어느쪽이 먼저일지 모르지만 아무튼 아무나 커몬하길 빕니다.
떡밥은 먹어도 먹어도 고픈 것이라는 걸 늘 느끼네요...
그리고... 조금 더 저의 덕질하는 태도가 유해지면 더 좋지 않을까 그런 바람도...바람이라는 건 핑계고, 더 노력을 해야겠지만요.
그럼, 또 생각나서 올 때까지 아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