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랠리스트
오랜만에 또 끄적여 보는 블로그글.
요즘은 여름이 지나 가을이고,
소시 활동은 진작에 끝나고
그렇습니다.
아이!
I
아이아이아이아-
태연이 솔로 활동중이죠.
저도 소시 활동때와 다를 것 없이
듣고
또 듣고
뮤비도 보고
또보고 그래도 또 보고 듣고
있습니다...
여름(소시)가 가니 가을(태연)이가 오고
가을이 가면 또, 겨울(소시)가 일본(서울 단콘,투어)에
옵니다.
요즘 덕후의 시점으로 참 행볶네요.^^
그러니 맨날 트위터에만 살고...
제가 뭘 지껄이고 사는지 트위터에 오시면 매일 지겹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트위터 주소는 안 적어도 다 아실듯. ;ㄱ_ㄱ
그와중에 우리 유리님께서는 2015 시작하면서 열일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알차고 충실하고 보람차게 활동을 하고 계시지 않겠습니까
그렇다고 막 잡아먹을만한 스케쥴...은 아니라고 믿습니다.
요즘은 카 랠리 오디션 엠씨를 보고 계시지욤.
지난 주에 첫방을 하길래 저도 봤습니다.
(이게 또 극적이라 비하인드 스토리를 쓰고 싶지만 담번에 써보기로)
소시에게 대부분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만,
대부분 첫방에는 이상하게 소시를 후반 끄트머리에 출연시키더라구요...
나름 그것도 대우라고 이해는 하려 하지만
기다리는 이들에게는 좀 고통사항이기도 합니다.
물론 유리님도 후반에 나오시더구만요.
오디션 내용을 보니 첫방부터 살벌하고 몰아치던 분위기던데...
그리고 무겁고 무겁도다...
그럴 때 유리가 나오는데,
제가 포인트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유리가 나와서 분위기가 확 바뀌었어요 아핫핫!
이걸 쓰려면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지도 않았습니다.
물론 분위기가 확 바뀌는 건 맞는데요.
유리가 나와서 분위기가 바뀐게 아니라
유리가 나와서 분위기를 확 바꾸어 놓습니다.
.... 그게 그거 아님?
노농 아니지요...
유리 혼자의 힘으로! (물론 함께하시는 배아나님의 서포트도 있습니다만)
스튜디오 분위기를 바꾸어 놓는 걸 보니까
문가 올드한 덕으로소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그래... 유리가 이쪽 만큼은 자신있게 누구에게도 자랑해도 되겠구나
이 프로그램에서 이런 분위기를 만드는 역할은 유리를 대체할 사람이 안보이는 구나... 하는 그런
엠 투더 씨
음중에서 본격적으로 엠씨일을 시작해서 그동안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흘러가네요....
아.. 진작에 예체능에서 정형돈 강호동과도 예능을 잘 진행할 때부터 알아봤지만.
앞으로도 아주 기대됩니다.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는 유리한 전개 ㅋㅋㅋㅋ
2회도 아주우 기대됩니다.
왜 지금 쓰냐면 2회는 오늘 밤에 하니꽈!
후후후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