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3

오사카 오오끼니~ (1일 여행후기)

이제와서 새삼스레 오사카 공연후기도 아니고 여행 후기를 쓰려니 겸연쩍습니다. (-ㅅ-;)a 전에 갑자기 오사카 다녀오겠다고 한 뒤에 타코야끼 사진 하나 올려놓고 땡치기에는 사진을 찍어온 것이 아까워서 올리기는 해야할 것 같으니, 가비압~게 읽어주세요. 오사카 방문은 이번까지 해서 4번째이고, 이번에는 무박2일 왕복으로 버스를 타고 다녀왔어요. 몇년 전에 뼈가 꼬이는 듯한 경험을 한 뒤로는 몇년 후에 나이를 먹은 것까지 감안해서 타지 않으려고 했는데, 그래도 급하게 결정한 만큼 경비절감은 해야겠기에 다시 용기를 내었더니 다행히도 그 사이에 서비스가 많이 좋아진 것 같더군요. 내가 탄 버스가 우연히 잘 만나서 그런지 몰라도 커튼 칸막이에 발받침도 쿠션인데다가 모포 슬리퍼도 다 대주고 좌석 뒤에는 사람이 없어..

Lalala 2011.06.11

오사카에 오이데야스~

오랜만이에요. -ㅂ-)/ 저 급히 결정했어요. 내일, 아니지 오늘 밤에 오사카에 가요. 헉! 쥔장 소시 투어의 오사카콘에 가는감?!  ̄□ ̄) 아니요~ ^ㅂ^ 오사카콘 티켓 같은 건 없어요. 헉! 도톰보리에서 잠복해서 유리가 뜨는 걸 기다릴 생각?!  ̄□ ̄) 아니요~ ^ㅂ^ ... 아, 그렇게 할까여? (쿨럭) 왜 갑자기 가겠다고 결정했냐면, 이거 보러 가요. 츠타야가 왠일이래요, 호오~ 어쩄든 크고 아름답지 않습니까? 도쿄도 저런 것 좀 해주었음 참 좋았을텐데요. 물가가 비싸서 그런감. 뭐 핑게라면 핑게이겠지만, 오사카성홀에 가서 굿즈도 미리 사두고 수영양이 인터뷰에서 말한 배도 타보고, 도톰보리에서 타코야키 먹으면서 밤에 미키마우스 탈을 쓰고 수상한 사람 감시 ㅋㅋ ☞ 이건 농담이고, 그동안 집안청소하..

Lalala 2011.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