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ala

나의 팬심은 어디로 가고 있는고

M.HEYURI 2012. 9. 12. 22:23

전에 이런 거 했던듯


LIFE  YURI


'삶에 속한 유리' 되겠슴다.

수학도 젬병이면서 이런 웃긴 수식으로 표현한 것은.

그당시 유행하던 광고를 보고 퍼뜩 팬심으로 전환을 하던 나의 사고방식 때문이었지염


지금은 


LIFE  YURI


보다는 


LIFE  GIRLS' GENERATION


가 더 맞을까나.

(oㅅo;)쥔장 율빠 종료 알림

아니, 그건 원래부터 그랬고 -ㅅ-; 

기본사양 같은거였고


5년이 넘어가면 팬에도 권태기라는 게 찾아온다고 하잖아요.

물론 소시는 쉰다고 해서 쉬는게 아니듯

팬도 잠잠하다고 해서 쉬는...건 맞고 ㅋㅋ


자고로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다'

이거 누가 만든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씽크빅 돋네염.

이 블로그만 봐도 그렇잖아여? -ㅅ-;


그런데 트윗질은 매일 가열차게 해,

5년이 지나도 활동기간이 아닌데도 

이노믜 떡밥은 매일매일 쏟아져 나와

이번 달부터 일이 정신없이 돌아가서 트윗질도 못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퇴근하고 나오면 '오늘 떡밥~ 소시에게 뭔일?' 부터 찾아해매는 것은 일상의 당연한 절차가 되버렸으니

그런데 확실히 저장은 안하는 것을 하드디스크를 보면서 깨닫습니당. 


(oㅅo ) 슬슬 귀찮아졌다는 거지 


-ㅅ-; 

원래 제가 오프뛰고 그런 사람도 아녔잖아염.

그러니 질릴일도 별로 없는 것도 같으니까능.


격해지는 게 없어진 대신 무지하게 감성적일 때는 종종 있어염.
좀 쌓인 것들(?) 이 종종 되살아 오면 그렇데 되더구만욤.
추억이라고 할만한 것은 없지만 하드 어느 폴더를 열어서 구경하다 보면
아... 이래서 저장하길 잘했구나..

럼 지금 저장했어야 할 것 들은 어쩔거임?

헴헴. -ㅅ-;; 알아서 걸러지겠거니 하고.
막 처음처럼 우왕!! 하고 깔깔대지는 않아도
요즘 다시 맘편하게 소원분들의 글과 사진들을 보면서
소녀시대를 보면서 맘편하게 엄마웃음 짓는 것은 돌아온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게 나만 좋으면 된거라는 명제랑 맞는 것 같고.
그걸로 만족하는게 오래 갔으면 좋겠어요.
이런저런 생쑈길을 걸어와도 역시 유일한 낙입니다. 

그냥 기억을 다 클리어하고 리셋해서도
올해 되돌이표처럼 소시 팬질을 시작하지 않았을까. 
왜 더 어리고 팔팔한 그룹도 많은데 왜 하필 ㅋㅋ 하며 한탄을 하면서
(지금 소시를 까냐능 너님 ㅋㅋ )

아.. 요즘 달라진 거 하나 더 생각났다.
예전에는 뽀송한 솜털 눈썹에 조금 집착했는데

출처는 사진 속


요즘에는 턱... 살짝 갈라진 쌍턱 요거요거에 좀 눈미 가요 가요 계속 가
원래 턱이 그런 거야 알고는 있었어도, 예전에는 그런게 잘 안드러났었는데
요즘 사진을 보면 거의 다 쌍턱이 나오데염 호홍
그런 의미에서

이런 턱만 가린 유에프오 사진은 바람직하지 못하...긴 무슨 

가끔 생얼을 자꾸 드러내는 걸 보님 자신감 장착했냐능 -ㅂ-

생얼 공개는 열심히 피하고 도망치고 하던 예전이 파노라처럼 스쳐 지나가며...


이래서 너님 쥔장욥행이 덕후를 벗어날 수 없는 거에요 m9(-ㅅ-)
그나저나 입을 보니까 진짜 만화체 그 입모양이네염 그려
저는 연예인 외모에 관대합니당 -ㅂ-
당장 여기라도 검색어로 뒤져봐염 유리 외모가지고 이런저런 지적질 해댔나.
(그거 빼고 나머지 다 지적질은 했지 -ㅂ-;)

++

우결 복습을 갑자기 시작했어요.
혀니쥬 우쭈쭈하면서 열심히 보고 있는데.
조금 더 주의 깊게 볼껄 하는 생각도 드네염.
그러면 끝이 없을 것 같아... 에효. ㅋㅋ

마무리는

 '아직도 소녀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