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Yuri

연말은 따뜻한 유뤼와 함께

M.HEYURI 2010. 12. 23. 00:19
요즘 떡밥 섭취할 시간이 가뭄의 콩 나듯 해서 뒷북을 울리면서 챙겨 보게 되는데, 

이건 뭐..... づㅅ;)

감동스런 일들이 줄지어 저를 흔들어 대는군요. 

마봉춘 예능국은 유리양과 티파니양 앓이가 참 대단해주시고,



무슨 사람이 어쩜 숨만 쉬어도 별게 다 훈훈해 보이나욤?
유리의 온도는 다른 사람들 보다 0.5도 높은 상온인가봐요.
 아님 그렇게 꾸준히 훈훈 할 수가 없음... 이라고 유리수...는 무슨!

심장에 핫팩을 지녔다는 가설을 또 증명하는 권유리 ㅠㅜ 
핫팩이 아니고서야 그렇게 숨을 쉴 때마다 훈훈할리가요...(먼산)

아무튼 미친듯이 비행기를 타고다닐 스케쥴이지만,
연말은 어쩔 수 없이 소시와 유리양과 함께하게 되겠군요.

그런데, 내일 왕할아부지 생신이라고 쉬는 날인데 일해
24일은 원래 일해
25일은 크리스마스라고 여기에서 쉬는 날이 아니지만 토요일이라서 쉬어야 하는데 그래도 일해
그러고 31일까지도 일해....

그래, 마이휘어로도 열불나게 일하는데
저도 조금 미진하지만 열나게 일을 해야겠지요. 

그래도,

아... 항상 추웠던 내 작은 맘이 이젠 그대로 따뜻해 졌어요~

트윗에서 어느 분이 제게 말씀하시길 좋아하면 말투가 닮아간다고 (먼산)
오늘도 훈내를 풍기는 훈율 가지고 냄새를 폴폴 풍기는 쥔장올씨다.

내일은 일찍 일어나야겠어요. 메자마시TV를 봐야하니까. 쿠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