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ala

답답한 맘에...

M.HEYURI 2010. 11. 9. 07:25
예쁜데 안쓰럽고
귀여운데 안쓰럽고
재미있는데 안쓰럽고

뭔가요, 결국은 안쓰럽다는 소리? -ㅂ-;
약간은 피곤한 듯 한게 청순하고 이뻐보인다고 훗훗대지만.

매일 선물을 받고 사는 듯한 요즘입니다,
그렇다고 보답할만한 방법은 마땅히 없군요.
그나마 도움이 될만한 일도 있는 듯 한데, 바쁜 핑게로 게을리 하는 것에 미안할 뿐인거죠.

종종 지켜만 보는 일이 답답하고 지겨울 때가 있어요.
이건 유리양의 이야기는 아니고, 뭐가 다른 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정신 붙잡고 살아야 겠어요.